도화엔지니어링, 일본 후쿠시마현 태양광 발전사업 2건 수주/ 한화건설, 베트남 '빈증신도시 개발사업' 컨소시엄 구성 개발투자 추진


도화엔지니어링, 일본 시장 공략 '드라이브'...후쿠시마현 태양광 발전 사업 단독 계약 체결


후쿠시마현 16.14MW, 25.28MW 2건 태양광사업 수주

EPC 및 O&M 일괄계약 체결...이번달말 착공 예정


    도화엔지니어링(대표 김영윤 노진명 박승우 곽준상)은 일본 후쿠시마현 니시시리카와군 및 야마군에 각각 16.14MW와 25.28MW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EPC(설계•조달•시공) 계약과 20년 동안 관리운영하는 O&M(운영•관리)계약을 단독으로 체결(사진)했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계약으로 수주하게 되는 금액은 총 1,570억 원이다.


료마 태양광발전사업지 전경 [사진제공-도화엔지니어링]


후쿠시마현 니시시리카와군에 설치되는 니시고 태양광발전소는 2019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11개월 후인 2020년 9월 준공 예정이며 준공 후 20년간 토호쿠(東北)전력에 전기를 공급하게 되며 후쿠시마현 야마군에 설치되는 이나와시로 태양광 발전소는 2019년 10월착공에 들어가 43개월 후인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고 준공 후 18년 6개월 간 도쿄(東京) 전력에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한편 도화엔지니어링은이번 달 말 이바라키현 소재 카사마 태양광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으며 이와키, 하마다,료마 태양광발전소가이미 준공되어 현재상업운전 중이다.


그 밖에도도화엔지니어링은미에현에 이세시마 태양광발전소, 이와테현에 모리오카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 곽준상 대표이사는 “도화엔지니어링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하였기에 일본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며 “도화엔지니어링은 향후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선도업체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출처 : 팍스경제TV(http://www.paxetv.com)




한화건설, 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한화건설은 24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남산타워에서 베트남 산업단지 및 신도시 개발공사인 베카멕스(BECAMEX IDC), 우리종합금융 등과 베트남 빈증신도시 개발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효진 한화건설 부사장, 베트남 빈증성 쩐 탄 리엠 성장, 베카멕스 팜 응옥 투언 회장, 조운행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 김형만 모건피에이비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베트남형 '스마트시티', 빈증신도시 /무역협회


빈증신도시 위치도/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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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해각서를 체결을 통해 한화건설은 ‘빈증신도시 개발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상업 및 주거시설 등의 개발투자를 추진함에 있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빈증신도시 내 베카멕스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빈증신도시 개발사업은 베트남 호치민 북쪽 25km에 위치한 부지에 행정타운, 산업단지, 금융센터 등을 포함하는 사업으로 2015년 1차 완공이 되었으며, 향후 2022년 완공 시 50만명 이상의 거주자와 근로자가 생활하는 첨단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효진 한화건설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은 한화건설이 시공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에 이어 글로벌 도시개발분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기회"라면서 "본 사업을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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