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LH, 2022년까지 숙련건설인력 6천여 명 양성/ 올 군무원 1,138명 추가채용 확정

경기도일자리재단-LH, 2022년까지 숙련건설인력 6천여 명 양성


재단, 건축기초ㆍ건축시공 등 10개 건설 직종 400명 양성 계획

LH, 건설기능인력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사업장 정보 제공 등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2년까지 총 6,000여 명의 숙련건설인력을 육성하기로 했다.

양측은 19일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숙련건설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숙련인력 부족으로 안전사고 발생 및 품질저하를 겪고 있는 건설현장을 위해 경기도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숙련건설인력을 육성하고,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통해 건설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건설분야 취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건축기초(철근/콘트리트), 건축시공(조적/미장/타일/목공), 건축설비 등 10개 직종 400명을 양성,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통해 공공부문에 숙련인력을 공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기능인력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과 공공건설 사업장 정보 및 참여기업DB 제공, 건설직종 필요인력 및 훈련과정 수요조사, 건설기능인력양성 사업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양측은 향후 2022년까지 총 6,000여 명의 숙련인력을 육성하고, 근로환경 개선, 고용안전성 확보,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건설근로자 권익보호 등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현장과 좋은 건설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장충모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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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군무원 1,138명 추가채용 확정...필기 12월 21일


육군 746명, 해군 200명, 공군 123명 등

원서 10월 11~15일까지 5일간 접수예정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20일 「2019년 군무원 2차 공개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밝혔다. 올해 군별 추가채용 모집인원은 ▲육군 746명 ▲해군 200명 ▲공군 123명 ▲국직부대 69명이다. 이 중 7급은 87명, 9급은 1,051명을 공채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지난 6월 군무원 필기시험이 시행된 성수공업고등학교 시험장 모습 / 법률저널 자료사진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2019년 군무원 2차 공개경쟁채용시험 실시 시행계획」을 채용기관별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20일 공고했다. 채용 전 과정에서 국방부는 국방부 직할부대, 기관 전체 7‧9급의 군무원 채용시험을 주관하고, 각 군은 각 군 소속 7‧9급의 군무원 채용시험을 주관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올해 채용을 마친 1차 채용에 이은 2차 채용으로 1차 채용에서 충원되지 않은 직렬을 중심으로 우수 인재를 조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추가채용에서는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총 1,138명의 채용인원 중 287명을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자료: 국방부


추가채용 원서접수는 10월 11일(금)부터 10월 15일(화)까지다. 접수 기간 중에는 공휴일에도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채용기관별 공고문은 ▲국방부(http://recruit.mnd.go.kr) ▲육군(http://www.goarmy.mil.kr) ▲해군(http://www.navy.mil.kr) ▲공군(http://www.go.airforce.mil.kr:8081) 등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전국 시험장에서 12월 21일(토)에 시행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면접시험과 신원조사 등을 거친 뒤 최종합격자를 결정짓는다. 이들은 2020년 3월 1일 이후 임용 예정이다. 


국방부 군무원정책과 관계자는 “국방부와 각 군은 공정하고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선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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