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건설인력 특화 취업정보 ‘도공JOB마켓' 오픈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운영 본 궤도

한국도로공사, 건설인력 취업지원 종합포털 ‘도공JOB마켓’오픈


지난 8월 1일(목)부터 회원모집 중이며, 8월 말 정식오픈 예정

원도급사 직접시공제, 취업 연계형 인턴제 등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도공JOB마켓 이용실적 우수 건설사에게는 금융지원 등 특별혜택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건설인력에 특화된 맞춤형·실시간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 ‘도공JOB마켓’을 신설하고, 지난 1일(목)부터 회원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도공JOB마켓’은 구직자를 기술·기능·청년·일반인력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지역·직종 등에 맞는 맞춤형 구인·구직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는 ‘지도로 찾아보는 구인공고’, 자신의 이력을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능인 이력관리 서비스’ 등 건설 분야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서비스도 지원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도공JOB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원도급사 직접시공제 도입 △기술검토 용역 신설 △취업 연계형 인턴제 시행 등 제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도공JOB마켓’을 단순한 인력매칭 사이트가 아닌 건설인력 취업지원 종합포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공JOB마켓 포스터/한국도로공사


‘원도급사 직접시공제’는 원도급사가 해당 공사에 자신의 인력을 직접 투입해 시공하는 제도로, ‘도공JOB마켓’을 통해 목공, 철근공 등 필요한 기능인력을 고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설인력의 다수를 차지하는 비정규 일급제 인력의 근로여건 향상이 예상된다.




신설된 ‘기술검토 용역’은 시공단계의 각종 기술검토와 안전성 검토를 수행하는 자문기구로, 건설현장의 안정적인 시공과 함께 중소 엔지니어링社에 신규 일거리를 공급할 수 있다.


취업 연계형 인턴제로 운영 중인 ‘청년취업 디딤돌’ 프로그램도 ‘도공JOB마켓’에서 건설현장별 채용정보 확인과 구인·구직 매칭이 수시로 가능해진다.


또한, ‘도공JOB마켓’ 이용실적이 우수한 건설사에게는 원도급사의 경우 설계변경 시 협의 단가를 우대하고, 하도급사는 별도방침을 수립해 금융지원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도공JOB마켓’이 활성화 되면 구인·구직경로가 다양해져 건설인력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건설현장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건설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현재 ‘도공JOB마켓’은 회원모집을 위해 홈페이지(http://job.ex.co.kr)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공JOB마켓’ 검색)을 시범운영 중이며, 8월 말 정식으로 오픈한다. 개인 또는 건설사 모두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 가능하며, 8월 23일(금)까지 가입한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총 100만 원 상당의 경품행사도 진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운영 본 궤도에 올라...


상반기 항공사 채용규모 전년 동기대비 21.55% 늘어


[‘19.上] 취업정보 제공, 지역 순회 설명회, 

상주기업 채용의 날 개최


[‘19.下] 취업박람회 개최, 모바일 앱 출시, 

외국항공사 취업지원 확대 추진


   금년 상반기 중 9개 우리나라 항공사에서 2,521명(전년 동기 대비 21.55%↑), 인천·한국공항공사에서 433명(전년 동기 대비 84% ↑)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항공사의 경우 객실승무원(전년 동기 대비 35.9%), 항공정비사(16.4%) 및 일반직(30.0%) 채용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해 9. 6.부터 운영해온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이하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상기 항공사 및 공항공사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운영해 왔으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한국항공협회(부회장 조춘순) 공동 운영(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 


 

항공일자리 지원센터 프로그램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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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항공 일자리 포털 등) 959건의 채용정보를 107,353명에게 제공하였으며, 243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취업특강(3회) 실시 


② (상시 일자리 전문상담) 8개*분야 14명의 전문 상담위원(멘토)이 상시 취업지원센터에 근무하면서 총 550회의 상담(멘토링) 실시 

* 조종, 관제, 객실승무, 운항관리, 정비, 공항운영, 항공보안, 해외취업 




③ (지역별 일자리 설명회) 수도권과 지역 간 채용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반기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6.3), 광주(6.5), 제주(6.11)지역 개최 시 1,500여 명(부산 404명, 광주 749명, 제주 355명)이 참석 

* 인천·한국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티웨이 


④ (공항상주기업 채용의 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공항 내 중소기업과 구직자간 일자리 매칭 지원을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22개 업체에 514명이 참여하여 77명이 채용 


⑤ (기업 멘토데이) 항공사 현직 멘토단을 구성하여 조종, 객실승무, 정비, 운항관리 등에 관심이 있는 취준생 40여 명을 분기별로 초청하여 직무경험담과 취업 성공담 등 제공 


취업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①2019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 채용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②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매월 정례화하여 개최하고, ③지역별 일자리 설명회를 대구, 청주, 강릉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19. 9. 5(목) ∼ 9. 6(금), 10:00 ∼ 17:00 / 김포공항 국제선(1·3·4층) 


아울러, 보다나은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항공일자리 포털 ④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단방향 운영을 양방향(이력서 등록, 기업-구직자간 연결 등)으로 전면 개편 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시장 성장과 함께 청년 등 취준생이 원하는 일자리 지원정책을 적극 마련 할 계획이며,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항공사 운영위원회, AOC) 등과 협업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항공사 취업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업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1577-9731로 문의가 가능하고, ‘항공일자리 포털(www.air-works.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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