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사송 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903호 공급 사업자 20일 공모


"시세보다 저렴하고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심하고 8년 동안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짓겠습니다"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40%↑

임대료 낮추고 입주자격 완화 등 공공성 확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인 양산사송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903호를 공급할 사업자 공모*를 6월 20일(목) 실시한다. 

* 주거복지로드맵(’17.11) 통해 발표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만호(연 4만호) 공급 계획 의거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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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소유의 부담을 줄여 거주의 가치를 높여주는 임대주택으로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주택의 경우 주변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은 시세의 85% 이하로 임대료를 낮추고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확보한 임대주택이다.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택지 공모 지역인 양산사송 B-8 블록의 구체적인 현황은 다음과 같다. 


(사업개요) 총 49,917㎡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903호를 공급할 수 있다. 


(입지특성 및 교통여건) 경부고속도로 노포IC, 중앙고속도로 지선 남양산 IC 및 부산 지하철 1호선이 인근 3㎞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광역 교통이 우수하며, 지구 내 양산도시철도 2개 역사 신설 계획으로 부산 도심 접근이 양호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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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6월 20일(목) 사업자 공모를 공고하고, '19년 8월 29일(목)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9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공모지침서 등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www.lh.or.kr/알림·홍보/알림/공모안내)에서 확인 가능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걸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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