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경주 라한호텔 경주(구 현대호텔) 리모델링 공사 수주/한양, 안양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 획득


동부건설, 경주 라한호텔 경주(구 현대호텔) 리모델링 공사 수주


570억원 규모


    동부건설이 경북 경주의 라한호텔 경주(구 현대호텔)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거래소에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570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6.36%에 해당하는 규모다. 


라한호텔 경주 모습/매일신문




한양, 안양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 획득


400억원 규모


올해 마수걸이 수주 성공

아파트 213가구 등 건립


   한양이 경기 안양시 대동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한양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조합은 시공자 선정에 성공한 만큼 사업 속도 내기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말 건축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내년 하반기 이주 및 철거를 거친 후 착공과 분양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양이 경기 안양시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곳에 신축 아파트 2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계획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면서 신축 아파트 건립 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동아아파트는 만안구 안양동 190-11번지 일대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34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총 2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사금액은 4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한편, 대동아아파트는 지하철 등이 가까워 입지조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에 지하철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이 위치한 역세권에 속한다. 또 경수대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수도권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뉴코아아울렛과 이마트, 비산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덕천초등학교, 부흥중학교, 부흥고등학교도 가깝기 때문에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아주경제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