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구속된 건설기술인 구해주세요", 청와대 청원 올라와


   미얀마에서 근무중인 한국 건설기술인 2명이 현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가족들이 아버지를 구해달라고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구속된 건설기술인의 가족인 청원인에 따르면 한국인 2명은 미얀마에서 건설사업을 시행하는 A회사의 직원과 시공사 B사의 직원이다. 이들을 현지 경찰에 고소한 현지인은 B사의 현지 하도급업체 Z사의 사장이다.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양곤 지방법원(청원인 제공)


청와대 청원 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br1jGT


청원인은 B사가 공사 중간에 현지 하도급업체 Z사와 계약을 파기하고 업체를 바꾼데 대해 앙심을 품고 Z사가 A사와 B사를 절도 혐의로 현지 경찰에 고소했다는 것이다. 


청원인에 따르면 B사는 Z사와 계약 파기후 남은 자재를 가져가라고 했으나 Z사는 기한까지 가져가지 않고 절도죄로 A사와 B사를 현지 경찰에 고소했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인 2명은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청원인은 A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가 나서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적었다.


업계에서는 건축시공기술사회 등 건설기술인 관련 단체가 나서서 해당 청원에 동의를 구하고 있다. 현재 청원 동의 수는 2만명정도다.

정진경 jungjk@gisulin.kr 기술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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