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본 고성 산불 원인 분석


노후한 인장클램프 원인에 무게

전선과 전선을 이어주는 금속체, 압착통해 전선과 전주를 연결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이 개폐기 보다 인장클램프 부분에 접속한 전선이 탈락되어 불꽃이 일어난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강원도 일대 산불 현장의 처참한 피해 모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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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의 첫번째 화재원인으로 거론되는 원인으로 이물질이 전선에 닿아 쇼트를 일으키면서 전선이 끊어졌고, 끊어진 전선이 전주에 접촉되면서 2차 불꽃을 일으켰을 가능성이다.


두번째 원인으로는 인장클램프 부분에 접속한 전선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탈락되면서 불꽃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전에서는 지난 4일 화재가 일어날 당시 강풍이 불자 개폐기에서 인출된 전선과 고압전선을 연결하는 인장클램프가 녹으면서 고압전선이 끊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본지에서도 두번째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있다.


인장클램프란 전선과 전선을 이어주는 금속체로, 압착을 통해 가공전선과 전주에 설치된 전기기자재를 연결(사진참조)해주는 역할을 한다. 해당 전주의 인장클램프의 경우 연결된 지 10년이 넘어 노후화됐고, 염해로 인해 부식작용이 일어나면서 강한 바람에 제 역할을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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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은 바닷가 근처로 염해부식에 취약한 지역이다. 따라서 인장클램프와 전선 접속점의 부식이 발생하면서 느슨해지고 강풍이 불면서 접속점 전선이 견디지 못하고 단선되어 불꽃을 냈을 가능성이 크다.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개폐기와 전선 등 부속물을 수거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지만 사고 나지 않은 내장주 양측의 인장클램프도 부식을 조사해야 할 것이다.​

최병태 기자 choibt828@naver.com 기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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