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거래의 기술


트럼프 거래의 기술
손병호

  文의 충격은 엄청난 듯합니다.
졸개들도 완전 패닉에 빠졌어요.

지금 文과 김정은은 고립무원입니다

文은 일찌감치치 미국과 일본등 자유진영에 투명인간이 됐고, 
김정은에게 반발하라고 부추긴 시진핑은 김정은이 중국을
종단하는데도 불러서 다독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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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년대의 한국은 일본에겐 신천지였습니다.

신천지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일본의 악질 기업가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우리 기업가들에게 “물건을 만들면 모두
수입하겠다”며 계약합니다.

우리 기업가들은 있는 재산 톡톡 털어서
공장 짓고 직공들 들여 물건을 생산하면
일본 기업가는 열 번쯤 물건을 받아줍니다.

그리고 약속한 물량을 수입하곤 한 순간에 물건을 사질 않아요. 
가격을 후려치려는 것이지요. 

가격을 맞추지 못하는 우리 기업가들이 망하는 겁니다.

(그 폐해가 크자 박대통령은 김우중에게 그들의 물건을 해외에 
팔라고 권유했고, 김우중은 독자적으로 판로를 구축해서 망하는 
공장들의 물건을 수출했습니다.)
 

us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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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 트럼프의 거래(협상)기술이 그렇습니다. 

어수룩한 언질로 상대를 무장해제 시켜서 자신에게 잔뜩 
기대를 걸고 올인하게 합니다.

그리고 꿈에 부풀어 나타난 상대에게
결정적인 한방으로 판을 깨서 항복을
받아내는 방법으로 부호가 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기업가로 트럼프는 욕을 많이 들었어요.

트럼프는 하노이로 김정은을 부를 때
김정은에게 장밋빛 환상을 잔뜩 심어줬습니다.

김이 기차를 타고 낭만적으로 여행하게
만들 정도로 하늘로 띄웠어요.

그 과정에 文을 이용한 정황도 보입니다.

文이 “모든 돈은 한국이 대겠다”는 말을
하자 그 말에 교묘하게 반응해서 文으로
하여금 이 거래는 100% 성공한다는
확신을 줬고, 文은 그 확신을 김정은에게 그대로 전달했습니다.

김정은은 알맹이는 다 빼먹은 통조림
빈깡통(영변핵시설)을 던져주고
금덩이(제재해제)를 품에 안는 꿈을 꾸면서 덩실덩실 춤추며 갔습니다.

김정은이 어느정도로 이 사기질이
성공한다고 확신했느냐? 기차에 현송월과 기쁨조 2명를 테우고 갔습니다.

그만큼 김정은은 완전히 유람가는
자세였어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그래서 김은 27시간동안 방에서
두문불출 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어요.

文도 이 사기질이 성공한다고 확신했습니다.

文은“4시에 있을 조인식등 기자회견을 졸개 들과 TV로 
시청 할 예정”이라고
3시30분에 말 할 정도였어요.

그날 TV에 나타난 文은 완전히 들떠서 마치 소풍날 아침의 
같이 분주했습니다.

회담이 깨진다는 것은 상상조차 안하는 모습이었어요.

하노이 회담이 깨진게 2시30분입니다.
트럼프의 회견은 4시입니다.

1시간30분이 텀이 있으니 회담결렬을 알고도 남을 시간인데도 
몰랐단 말이지요.

미국이나 북한이나 그 누구도 文에게
알려주지 않았어요. 



美는 물론 北에도 文의 휴민트가 한명도 없다는 말이지요.

이미 눈치빠른 기자들은 회담이 깨졌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런 기자들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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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충격은 엄청난 듯합니다.
졸개들도 완전 패닉에 빠졌어요.

일예로 文의 3.1절 기념사로 준비한 연설문은 회담 성공시 
읽을 내용 뿐이었는데,

그걸 상황에 맞게 고쳐 써야한다는
정신조차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몇군데만 수정했고 文은 그걸
그대로 읽었어요.

文은 물론 연설문을 검토 할 정신이 없었던 겁니다.

이제 일주일이 지났는데 文은 오늘까지
제정신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하든 정신이 완전히 다른데 가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마치 허공을 걷는사람 같아요.
모든말과 행동에 코어가 없어요.

마치 줄빳따 치며 점점 가까이 오는 고참에게 30대의 빳다를 
기다리는 일병의 엉덩이 같습니다.

저 정도의 인간이 세계 10위권인
우리나라를 대표 한다는 것은 수치입니다.



지금 文과 김정은은 고립무원입니다.

文은 일찌감치치 미국과 일본등 자유진영에 투명인간이 됐고,
 
김정은에게 반발하라고 부추긴 시진핑은 김정은이 중국을
종단하는데도 불러서 다독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회담 결렬후 김이 시진핑을 만나고
싶어 했을건데, 거절한 듯 합니다.

시진핑은 미국의 레이저 눈초리가 그만큼 무서웠던겁니다.

아마 두 인간이 무슨 쑈를 할 겁니다.

서로 합의하여 작은 도발을 연극처럼
연출하거나, 김은 옛 도발 시설들을
손보는등 까불겠지요.

그러면 둘다 죽는 길입니다.
미국은 허술한 것 같지만, 아닙니다.

허허실실은 모택동의 전략이지만, 지금은 미국의 세계경영에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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