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2011년 12월 첫 삽 '울릉도일주도로' 개통

대림산업, 2011년 12월 첫 삽 '울릉도일주도로' 개통


12월 28일(금)

약 7년간 공사 끝에

4.745km 도로 건설


   2011년 12월에 첫 삽을 뜬 울릉도일주도로 현장이 약 7년간의 공사 끝에 12월 28일(금) 개통했습니다. 


대림산업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울릉군 북면 천부리까지 터널 3개소, 교량 1개소를 포함한 약 4.745km의 도로를 건설하였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지금까지 90분이 걸리던 저동∼천부리 간을 15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울릉도 일주도로의 설경


대림산업이 맡은 구간은 55년동안 이어진 울릉도 일주도로 완성의 마지막 퍼즐이었습니다. 울릉도 일주도로는 1963년 울릉도 종합발전계획의 하나로 사업이 확정된 후 1976년 착공, 울릉읍 저동리에서 북면 천부리 4.75㎞를 제외한 39.8㎞ 구간을 2001년 먼저 개통했습니다. 미개통 구간은 해안절벽이어서 공사가 어려운 데다 사업비 부담도 커 10년 이상 공사가 중단됐다가 공사를 재개해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준공한 3개의 터널 중 하나인 섬목 터널 




해안절벽을 따라 이어진 도로

대림산업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