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건설기능인 비전 제시 위한 토론회집 발간


서울대, 건설기능인 비전 제시 위한 토론회집 발간


《나도 마이스터가 될 수 있다-젊은 기능인에게 직업비전 만들어주기》


   

서울대(총장 성낙인) 공과대학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이현수)가 토론회집 《나도 마이스터가 될 수 있다-젊은 기능인에게 직업비전 만들어주기》를 발간했다.


이 토론회집은 김현아 국회의원 주관, 건설환경종합연구소가 주최한 토론회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으로 △건설기능인의 현안 분석결과 △건설기능인 일자리 질적 개선 방안으로 건설현장 기능인의 소수정예화 △건설기능인 수급을 지원·관리하기 위한 지역거점 구축에 대한 발제 내용 △예비기능인, 기능인, 명장으로부터 확인한 건설기능인들을 활용실태 △건설기능인으로서 원하는 직업비전과 기능인의 역량강화를 책임지는 마이스터 고등학교의 교사 △건설기술교육원 기능인양성센터의 교사로부터 확인한 건설기능인의 양성 실태와 정책 주문 등이 담겼다.



토론회집에 따르면 청년들을 건설기능인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크게 건설기능인의 예측 가능한 삶을 위한 안정적인 수급관리, 건설기능인 진입을 위한 정보 제공, 청년들이 숙련공이 되기까지 역량향상을 위한 기회 제공,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사회 진입기회 확대 및 학교교육과 산업현장 간 괴리 축소가 제기됐다.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관계자는 “토론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이 나지 않고 국가와 산업이 공동으로 해결해가는 과정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국회는 물론 정부 및 산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토론집을 발간했으며, 이를 통해 건설기능인들이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직업인으로서 비전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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