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박원순 후보 재산세 신고액 가짜 확인


중앙선관위, 박원순 후보 재산세 신고액 가짜 확인


박원순 재산세 '제로' 

'박원순 부인 재산 은닉 의혹' 추적 밝혀내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는 중앙선관위에서 박원순 후보 재산세 신고액이 가짜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재산세 및 특혜대출 의혹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민주신문


[단독] 재산 없다던 박원순 부인은 왜 재산세 195만 원 냈나... '박원순 부인 재산 은닉 의혹' 추적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4274&Newsnumb=201806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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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발표문이다.


김문수 후보 선대위는 지난 9일 박원순 후보의 재산 허위 또는 재산세 납부 허위 사실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박원순 후보측에 소명을 요구하였으나 박원순 후보는 계속 시간을 끌며 오히려 ‘허위사실 유포’운운하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여왔다.




결국 오늘 중앙선관위가 직접 박원순 후보 캠프를 방문하여 재산세 신고액이 잘못된 것임을 확인했으며 이를 우리 김문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통보했다.


박원순 후보는 배우자 재산세 신고액에 자동차세를 신고함으로써 유권자들에게 자신이 성실한 납세자인 것처럼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

그럼에도 정당한 우리의 이의제기에 대해 ‘법적책임’운운한데 대해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


아울러 서울시민 여러분께 잘못된 정보로 올바른 후보 선택에 혼란을 준데 대해서도 석고 대죄해야 한다.


7년 시정을 책임지고 4년을 더 맡겨 달라며 3번째 선거 출마를 했음에도 이와 같이 지극히 초보적인 잘못을 한데 대해 박원순 후보의 무지와 한심한 행정능력을 지적한다. 이런 후보에게 어떻게 32조 예산에 인구 1000만 메가시티 서울의 행정을 맡길 수 있을까 의문이다.


서울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과 심판이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

선거관리의 책임을 지고 있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무능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지난 5년간의 소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 내역이다.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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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서류 검토 당시 당연히 재산세액이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기회가 있었을 텐데 이를 바로잡지 못하여 서울 시민 유권자 여러분을 혼란스럽게 한데 대해서도 깊이 사과하고 지금이라도 이를 바로 잡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미 박원순 후보의 잘못된 선거공보물이 서울 시민 전 세대에 배송되었다.

선거는 이제 하루 남았다.


박원순 후보는 이를 바로 잡으려는 노력은 전혀 없이 지금도 잘못한 것이 없다는 식으로 나오고 있다.

서울 시민 여러분께서 이와 같은 박원순 후보의 오만함을 반드시 심판하여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2018. 6. 12

자유한국당 서울시장선거 김문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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