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동국대 교수, "서울시 보수 교육감후보 단일화 확정"


박선영 동국대 교수, "서울시 보수 교육감후보 단일화 확정"


"자유우파 진영 단일화 후보" 

교추본은 박선영 후보 49.7%, 

우리감은 박선영 후보 69.7%로 각 두 단체에서 1위 


   오늘 11일 서울시교육감 단일화 기구인 우리감과 교추본은 서울 종로구 소재 자유민주국민연합 회의실에서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나온 곽일천(서울 디지텍고), 두영택(광주여대 교수), 박선영 후보(동국대 교수), 최명복 후보(전 서울시 교육위원) 등 4명에 대한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두 단체가 각기 투표한 결과를 두 단체 대표가 각각 발표하였으며, 그 결과 박선영 후보(동국대 교수)를 단일화 후보로 최종 확정·발표하였다. 


 

SBS, EBS, YTN, 연합뉴스 등 방송국의 기자회견 현장을 끝까지 취재하여, 자유우파진영 서울시교육감 단일화 후보 선정에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단일화 후보로 선정된 박선영 교수가 소감을 말하면서, 서울시 교육을 글로벌 인재를 만드는 교육 4.0을 실시를 공약으로선정한다고 하였다. 특히,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로 부터 교권을 침해 받아 자살한 교사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는 교육현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이 날 단일화 후보선정 기자회견에는 두영택 후보와 박선영 후보가 직접 참가하였으며, 곽일천 후보와 최명복 후보는 참여하지 않았다. 교육방송(EBS), SBS, YTN, 연합뉴스 등 방송사 및 각 신문사가 직접 현장 취재열기로 서울시 교육감  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지난 4월 우리감과 교추본 대표는 서울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두 단체대표가 합의 각서를 서명한 바 있으며, 오늘 각 단체에서 집게한 투표결과를 종합하여 서울시 교육감의 최종 단일화 후보로 선정하기로 합의하여 오늘 기자회견을 한 것이다. 


단일화 후보 투표방식은 지난 5월 8일까지 회원 가입한 서울 시민들에게만 투표권을 주고, 어제(10일) 6시까지 투표를 하게끔 하였다. 투표 선정에 참여된 후보는 곽일천, 두영택, 박선영, 최명복 등 4명이었다. 


이어 오늘 10시에 우리감 및 교추본이 발표한 서울시 교육감 단일화 후보에 대한 '교추본'의 투표결과는 49.71%를 차지한 박선영 후보가 1위, 2위는 A후보 29.63%, B후보 13.16%, C후보 7.5%, '우리감' 투표결과은 박선영 후보가 69.7%, A후보 21.4%, B후보 5.3%, C후보 3.0%로 나타나 두 단체모두 박선영 후보가 공히 1위를 차지해 자유우파진영 서울시교육감 단일화 후보로 최종 선정되었다.


그러나 곽일천 후보를 지지하는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대표 이경자, 이하 '공학연')와 공학연을 주축으로 새롭게 결성한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은 지난 4월 23일 자신들은 우리감과 교추본이 합의한 공동 투표에 불복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향후, 전학연과 공학연이 지지하는 곽일천 서울지지텍 후보가 오늘 발표된 박선영 단일화 후보를 인정하는지와 곽 후보를 지지하는 교육단체(공학연과 전학연)도 이 번 투표결과에 대해 어떠한 행보를 가질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김호월(준호) 기자 더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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