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공공공사 수주 1위 건설사는


계룡건설산업

총 28건 중 4건 낙찰

3,912억 원 규모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에도 공공건설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공공건설 시장에서 나온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 28건 중 계룡건설은 4건을 수주했다. 


대전 서구 탄방동 계룡건설산업 사옥

edited by kcontents


우선 1월에는 울산시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318억 6755여만원에 낙찰받았다. 467억 4341여만원 규모의 시흥배곧신도시 서해안로 확장공사도 있다. 


2월에는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조성공사 1공구를 889억 1575여만원에 수주했고, 2237억원에 달하는 양주옥정 A-20(2)ㆍ(3)BL 아파트 건설공사 7공구도 낙찰받았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수주와 소화에서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고, 특히,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공공부문 수주에서 대형건설사들을 제치고 전국 수주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계룡건설에 이어 대우건설이 3건, 금오산업과 동부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등은 2건씩 따냈다. 


강산건설과 국제산업, 남광토건, 대림산업, 대명건설, 보미건설, 삼환기업, 인본산업, KCC건설, 코오롱글로벌, 포스코건설, 한라, 한진중공업 등도 1건씩 수주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

케이콘텐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