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직시해야 한다

카테고리 없음|2017. 4. 7. 17:11



#1 자유한국당이 이번 대선에서 지는 이유


탄핵의 부당성이 거론될 때 친박청산 정책을 바로 거뒀어야 한다.


관망세를 보이던 우익 보수와 중도가 이를 목격하고 지지세가 돌아서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자유한국당의 지지세력이 이탈하기 시작했으며 비대위원장이 

성토 당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버스는 이미 떠나 듯


이번 대선에서 우익이 승리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낮다.


길게 보자

그 대신 탄핵의 부당성과 역대 정권의 부패를 노출시켜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2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직시해야 한다.


민주당 문재인이나 국민의 당 안철수가 집권해도 의원 수에 따른 국회 장악력이 

너무 약해 제 역할을 못할 가능성이 높다. 쉽게 말해 허수아비가 된다는 얘기다.


탄핵을 주도한 개헌 세력들이 가만히 놔둘 리 없다.

단거 다 빼먹고 버리는 것은 시간 문제다.


이미 대통령 탄핵 선례는 나와 있으니 이들을 끌어내리는 것은 절대 어렵지 않다.

탄핵을 주도 개헌 세력은 이를 노리고 있으며


이미 계산된 시나리오에서 다음 찬탈계획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본격적인 혼란의 정국으로 접어들게 된다.


그것을 받쳐주는 것은 3법 분야 요직과 언론 등에 자리잡고 있는 좌익이다.

이것이 탄핵주도 세력의 실체다.


국민들은 '나무'만을 보지말고 정신차리고 '숲'을 직시해야 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케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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