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진건축사 대상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경기도 재난안전종합체험관 등 4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건축설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할 신진건축사 육성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 함께 신진건축사 대상 공공건축물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2016년 신진건축사 설계공모 당선작. 

보은군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임태형 건축사사무소 플랜 출처 플랜

신진건축사 설계공모 추진
출처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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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건축사: 만 45세 이하이고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사사무소개설신고를 한 자 
 
본 공모사업은 우수한 역량에도 불구하고 실적, 규모면에서는 열세인 역량 있는 신진건축사들이 공공건축물 설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고 신진건축사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해왔다. 


 
※ 지자체, LH·수자원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의 35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완료 
 
국토부는 올해에도 신진건축사에게 공공건축 참여확대를 위해 경기도 재난안전종합체험관외 11건의 사업을 선정하여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설계공모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연천시 국공립어린이집(3~4월)을 시작으로 부천소방서 여월119안전센터(4~5월), 영주시 거점주차장 조성사업(5~6월), 경기도 재난안전종합체험관(6~7월) 4건에 대해 순차적으로 국토부에서 신진건축사 설계공모 절차를 대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신진건축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공공기관에서도 신진건축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신진건축사 설계공모 8건을 시행하여 동참하기로 하였다. 
 
※ 신진건축사 발굴·육성을 위하여 우리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양해각서 체결(2015.12.4.)
 
특히, 올해에는 신진건축사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설계공모 사업 추진과 동시에 제도개선을 비롯한 그간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많은 발주기관에게 홍보하여 신진건축사 설계공모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미래의 건축발전 기반인 신진건축사들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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