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세대 전투 드론 'Yilong II' : VIDEO


첫 비행 성공적


  청두항공산업공사(CAIG)가 제조한 중국 차세대 전투 드론 Yilong II의 성공적인 첫 비행은 중국에 중동 및 중앙 아시아 무기시장의 입지를 ​​추가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를 주고있다.


출처 china-arms.com




중국은 미국에 이어 중고도 장시간 체공(medium altitude long endurance — MALE) 전투 무인항공기 모델 풀세트 생산을 완료한 두번째 국가라고 스푸트니크 러시아 군사전문가 바실리 카신이 전했다.


이 장비들은 테러리스트와 반군 척결을 위한 현대 전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 장비들을 수출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MALE급 미국 무인항공기들은 중국의 유사한 전술 및 기술특성을 상당히 앞선다. 그러나 이러한 장비의 미국 수출을 제한하는 조건들이 존재한다.


미국 무기 구매자들은 때로는 굴욕적인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요구사항을 항상 수행해야한다. 미국 정치는 혼란스럽고 예측 불가능한 다른 나라 내정에 대한 조직적인 개입을 특징으로 한다. 한편, MALE급 드론 구입은 구매자를 판매자에게 장기적으로 종속시킨다. 판매자는 이 복잡한 장비를 제공하고 기술자 양성을 인력을 도울 뿐만 아니라, 드론을 관리할 수 있는 위성 통신 채널을 제공한다. 국가와 제조업체 간 정치적 관계 악화는 비싼 기계를 쓸모없는 금속덩어리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중동, 아프리카, 중앙 아시아 국가들은 중국에서 전투 드론을 구입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들에게 중국 정책이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해도 중국 정부의 행로는 명확하고 예측 가능하고 일관성 있게 보인다. 또한 중국은 다른 국가의 내부 문제에 이념적 기반의 개입을 피하고 있다. Yilong I과 레인보우 CH-4와 같이 완성도 낮은 기계를 생산하면서 중국은 이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라크, 이집트,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나이지리아, 알제리의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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