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소녀가 구글에서 일하고 싶다며 편지를 보냈다" Chloe Bridgewater Is The 7-Year-Old Who Asked Google's CEO For A Job


황승환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영국에 살고 있는 클로이 브리지워터(Chloe Bridgewater)라는 7살 소녀가 구글에서 일하고 싶다며 ‘구글 보스(Google Boss)’에게 손으로 쓴 편지를 보냈고 일주일 만에 구글 CEO 선다 피차이가 답장을 보내왔다고 데일리메일이 16일(현지시각) 전했다.



Chloe Bridgewater with her dad, Andy(Right bottom)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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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 Bridgewater Is The 7-Year-Old Who Asked Google's CEO For A Job

http://www.huffingtonpost.ca/2017/02/16/chloe-bridgewater-google-job_n_147956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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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구글에 대해 이야기와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의 모습을 보여줘 구글에서 일하는 꿈을 꾸게 됐다고 한다. 편지에서 소녀는 “초콜릿 공장과 올림픽에서 수영 경기를 하는 것을 꿈이기도 하면서 구글에서 일하고 싶다. 빈 백(bean bags) 소파에 앉아 일하고 미끄럼틀을 내려가 카트를 타고 움직이는 구글에서 일하고 싶다. 아빠는 열심히 노력하면 구글에서 일할 수 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 편지의 답장이 일주일 후 도착했다. 선다 피차이는 “편지를 보내줘서 고맙다. 열심히 노력하고 꿈을 좇는다면 올림픽 수영 선수도 구글에서 일하는 것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학교를 잘 마치고 구글에 입사 지원하는 것을 기다리겠다.” 라고 답장을 보냈다. 구글 대변인은 CEO가 보낸 것이 맞다고 확인을 해줬다.


클로이는 얼마 전 교통사고를 겪어 낙심하고 있었지만 구글에서 온 답장을 보고 활기를 되찾았다고 한다. 7살 꼬마 숙녀의 귀여운 손편지와 여기에 답장을 보낸 세계 최대 IT 업체 CEO의 배려를 볼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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