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에너지 '욕망'...·"2027년 융합로 상용화" 추진 Could we have LIMITLESS energy in just 10 years? World's first commercial fusion reactor could be ready by 2027


10년뒤 인류, 

무한에너지 가질 수 있을까? 


   데일리메일은 트라이알파에너지(Tri Alpha Energy)라는 회사가 무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융합로를 오는 2027년까지 상용화하기 위해 나섰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ri Alpha Energy has already developed a machine that can hold hot plasma steady at 18 million°F (10 million°C) for 

11.5 milliseconds 트라이알파에너지(Tri Alpha Energy)사의 무한 에너지 융합로 source dailymail


Could we have LIMITLESS energy in just 10 years? World's first commercial fusion reactor could be ready by 2027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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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트라이알파는 5억 달러를 모금, 화석 연료 의존을 끝낼 수 있는 세계 첫 상용 융합로 개발에 나섰다. 오는 2027년까지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미 이 회사는 섭씨 1000만도(화씨 1800 만 온도)에서 11.5밀리세컨드(ms) 동안 고온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있는 기계를 개발한 바 있다. 1밀리세컨드는 1000분의 1초다.


회사는 5억 달러로 이 기계를 고도화한다. 고온 플라즈마를 안정적으로 잡아 놀 수 있는 시간을 늘리고, 보다 높은 온도에서 잡아 놓기 위한 것이다. 오는 2027년까지 세계 첫 상용 융합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라이알파가 추진하고 있는 특정 유형 융합 전력은 수소 원자를 화씨 54억도(섭씨 30억도) 온도로 가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태양 표면보다 더 뜨거운 온도다. 이런 어마어마한 열은 전자와 이온이 혼합 된 플라즈마를 생성한다. 플라스마 이온들이 충돌하면, 그들은 서로 융합해 새로운 원자를 형성하고 또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방출, 무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The particular type of fusion power Tri Alpha is working on is based on heating hydrogen atoms to temperatures of 

5.4 billion°F (3 billion°C) - which is hotter than the surface of the sun source dailymail.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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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 무한에너지 갖나?···"2027년 융합로 상용화" 추진

개념은 이처럼 간단하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온도로 가스를 가열할 수 있는게 쉽지가 않다. 현재까지 알려진 물질로는 이 같은 엄청난 열을 감당할 수 없다. 지난 수년간 이것에 몰두해 온 과학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하나는 급속히 일어나는 내파(inplosion)를 일으는 것, 또 하나는 자기장을 사용하는 것이다.


트라이알파는 후자(자기장)를 사용, 일부 진전을 이뤘다. 열을 발생시키기 위해 플라즈마 도너츠 쌍을 충돌시키는 긴 튜브를 개발한 것이다. 이는 평범한 원자로 디자인을 벗어난 것이다. 수소에서 형성된 플라즈마와 붕소 샘플은 고에너지 분자 빔과 병렬될 수 있다.


트라이알파 경쟁사이자 샌디에고에 있는 스타트업 에너지/매터 컨버세이션은 “트라이알파가 플라즈마를 길들이는 법을 발견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트라이알파는 자세한 부분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과학자들은 트라이알파가 강력하고 뜨거운 온도를 보다 오랫동안 잡아 놓을 수 있는 `융합 튜브`를 개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융합 튜브를 사용하면 11.5 밀리세컨드 동안 최고 섭씨 1000 만도까지 가스를 가열 할 수 있다. 하지만 핵융합이 일어나는데 필요한 섭씨 30억도(화씨 54억도)에는 부족하다. 


트라이알파 연구팀은 5억 달러를 투입해 `C-2U` 명명한 기계를 개선, 핵융합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지금보다 10 배 정도 상승한 온도를 달성할 계획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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