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7년 중동 건설 프로젝트 발주 예산 분석 및 건설업종 영향 점검 


중동 발주예산, 수주 경쟁상황, 입찰가격 추이 등을 점검해본 결과, 2017년에는 국내 건설사 해외수주 회복 가능할 것으로 예상. 이는 건설업종 valuation 할인률 축소의 계기로써 2017년 견조한 주택수요(높은 전월세가 유지되며 실수요 및 재건축 위주로 분양수요 견조), 국내외 실적 턴어라운드(커버리지 건설사 2017년 합산 영업이익 성장률 +26%)와 함께 건설업종 Overweight의 근거가 될 것 


source HSBC Global Connections


발주예산: 

중동 경제전문지인 Meed projects 자료 분석 결과, 2017년 중동 플랜트 발주 예산은 YoY +23.8% 증가한 565억불 예상. 이는 국내 건설사 입찰 참여 비중 높은 중동 6개국(사우디/UAE/쿠웨이트/카타르/오만/바레인)의 플랜트부문 발주예산에 2016년 공종별/국가별 예산집행률을 적용하여 추산한 것 


공종별로는 오일/가스 관련 290억불, 정유 44억불, 석유화학 38억불, 전력 194억불 수준임. 정유부문 총 발주예산은 124억불(오만 Duqum 정유 44억불, 바레인 Sitra 정유 확장/현대화 50억불 등)이나 2016년 예산집행률이 35%로 낮아 할인폭이 컸음. 그러나 Dugm 정유와 Sitra 정유는 각각 2015년 12월, 2016년 6월에 입찰서 발급, 현재 진행 중에 있어서 2017년 발주 가능성 높다는 판단. 이를 고려했을 때 2017년 발주예산 집행률 및 규모는 예상보다 클 수 있음 


올해 국내외 건설사 중동 수주 적은 이유는 발주예산 축소 뿐만 아니라 낙찰업체 선정이 지연된 영향도 컸던 것으로 파악. 입찰서 발급 후 EPC업체선정까지의 기간이 2010년 평균 146일에서 2016년 330일로 길어짐. 11월 현재국내 건설사 EPC입찰 참여한 프로젝트 규모는 164억불 수준. 이미 입찰평가 진행중인 프로젝트 많아 2017년에는 결과 발표 가능, 국내사 해외 수주 증가 기대 


수주경쟁: 

수주경쟁 상황도 개선. 프로젝트 당 경쟁업체 수는 2010~2011년 8.1개에서 2016년 6.6개로 추소. 입찰가격 상황도 양호. 발주예산대비 계약금액 비율은 2016년 평균 88% 수준 유지 중. 이는 2015년 93%보다는 낮으나 2010~11년 84% 수준보다는 양호한 수치. 유가 하락으로 인한 건설비용 감소, 업무범위 조정 등을 고려한다면 2010~11년의 저가입찰 행태가 반복된다고 보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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