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3,080㎿ 발전설비 보유 

전체의 37% 비중

왐푸 수력발전소(총 3기·45㎿)도 지난 3일 준공

미국 네바다주 태양광사업(275㎿)에도 진출


  한국중부발전은 660㎿급 인도네시아 치르본 석탄화력발전소를 비롯해 탄중자티 석탄화력발전소(1320㎿), 태국 나바나콘 복합 발전소(110㎿) 등 여러 해외 화력발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중부발전이 시행 중인 인도네시아 치르본 석탄화력발전소 출처 한국중부발전


출처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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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2년 준공한 치르본 화력발전소는 국내 발전공기업이 최초로 국제입찰을 통해 수주한 해외 석탄화력발전소로 탄중자티 발전소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바섬 전체 이용 전력의 7%를 담당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치르본 화력발전소를 통해 165억원의 수익을 내는 등 해외 발전소를 통해 205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올해 착공 예정인 치르본 2호기까지 완공되면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 3080㎿에 달하는 발전설비를 보유하게 된다"며 "이는 국내 발전설비 보유량(8307㎿)의 약 37%에 달하는 것"이라고 했다.


중부발전의 해외 사업 성과는 화력발전뿐 아니라 수력발전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수력발전 사업인 인도네시아 왐푸 수력발전소(총 3기·45㎿)가 지난 3일 준공됐고, 이어서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스망카 수력발전소(총 2기·55.4㎿)는 내년 9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미국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선파워(Sunpower)사와 네바다주 태양광사업(275㎿)도 전력판매계약(PPA) 추진 중에 있다.




중부발전은 해외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사업 개발 지역 부근 낙후된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에 사용함으로써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도 벌이고 있다. 중부발전은 열악한 전력 공급 여건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인도네시아 찝따글라르 마을 인근에 소수력발전소를 건립하여 이 마을 371가구에 전기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2~2013년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바섬 낙후 지역인 찌자이린 마을 등에 초등학교 3개를 건립하여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김충령 기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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