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에너콤, 1억4700만 불 ‘우즈벡 사마르칸트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Uzbekistan: Samarkand Solar Power Project


중국 최대 태양광 EPC사 '싱예스 그룹'과 

100MW 규모

싱예스 그룹, 설계용역 및 설비공급,

신동에너콤, 현지건설 및 운영 수행

한화큐셀 모듈 사용

ADB 재원

2018년 준공



    신동에너콤(대표 김윤식)이 우즈베키스탄 전력청 UzEnergo사가 발주한 1억4700만달러(한화 약1700억원) 규모의 ‘사마르칸트 100MW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를 중국의 최대 태양광 EPC사인 싱예스 그룹과 공동으로 수주했다.

 

우즈벡 사마르칸트 태양광 발전단지 source islam.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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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bekistan: Samarkand Solar Power Project

https://www.adb.org/projects/45120-003/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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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는 아시아개발은행 차관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에 100MW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3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프로젝트로, 싱예스 그룹은 설계용역 및 설비공급을 담당하고, 신동에너콤은 현지건설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엔지니어링, 구매, 건설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총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16개월로 2018년 준공 예정이다.

 

금번 프로젝트의 경우, 주요 설비인 모듈은 한화큐셀의 모듈이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김윤식 대표가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태양광 발전소 수주는 우즈베키스탄에 계획된 총 900메가와트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들의 첫 프로젝트로 향후 프로젝트들을 수주하는데 있어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며 “한국과 중국의 공동수주에 의미가 있으며 신동에너콤이 그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 여러 국제기금 차관 공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신규 수주로 이어졌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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