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억 불 에콰도르 '엘아로모(El Aromo) 정유공장 프로젝트' 낙찰자 선정, "리마 APEC회담에 맞춰 발표할 듯"


11.19.~20일 경

중국-한국 현대건설+엔지니어링(지분 30%,40억불) 등 

5개사 구성 컨소시엄 수주 협상 중

중, PF 일부 현대건설 요구

수출입은행 등 현지 실사 마쳐

엘아로모(El Aromo)와 만타(Manta) 지역에 

일산 30만 배럴의 신규 정유공장 건설


   에콰도르의 퍼시픽 리파이너리(Pacific Refinery)가 발주하는 엘아로모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낙찰자 선정이 APEC정상회담에 맞춰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콰도르 퍼시픽(Pacific) 정유 공장 프로젝트 위치도 출처 thebusinessye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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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리마에서 열리는 APEC회의(11.19.~20)에는 중국 국가 주석을 비롯한 주요 국가 정상들이 참석한다. 


아울러, 중국 측에서 금융 일부를 현대건설이 조달하도록 요구함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실무진은 지난 10월 에콰도르 실사를 다녀온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30만 배럴의 신규 정유공장을 마나비(Manabi) 주의 엘아로모(El Aromo)와 만타(Manta) 지역에 건설하는 133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중국의 텐진엔지니어링(Tianchen Engineering, 지분 34%), 중국기계공업연합회(China Machinery Industry, 지분 30%), 베이징 석유엔지니어링(Beijing Petrochemical Engineering, 지분 6%), 현대건설(지분 25%), 현대엔지니어링(지분 5%) 등 5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수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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