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회 연속 '세계 대도시 전자정부' 1위 Digital Governance in Municipalities Worldwide 2015-2016


2위 헬싱키와 큰 점수 차이나


美 럿거스대 전자거버넌스 연구소, 

100개 도시 웹기반 행정서비스 평가결과 11일 발표

시민참여 ▴서비스 ▴콘텐츠 ▴편리성 ▴개인정보보호 분야 ,

100점 만점에 79.92점

시, 3개 분야 1위,

“정책과정에 지속적인 시민참여 기회 제공” 높은 평가

 ’10년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WeGO)’ 창립

회원 50개→114개 전자정부 선도 


   서울시가 전 세계 주요 대도시 100개를 대상으로 하는 전자정부 평가에서 1위 도시로 선정됐다. 


source seoul city


Rutgers SPAA Global E-Governance Survey Highlights Innovative Practices

http://conpaper.tistory.com/45044


Ref.

http://citynet-ap.org/wp-content/uploads/2014/06/Seoul-e-Government-English.pdf

edited by kcontents 


이로써 지난 2003년 이래 7회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서울시는 평가가 시작된 '03년부터 '05년, '07년, '09년, '11년-‘12년, '13년-14년, ‘15-’16년 평가에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평가분야 

5개분야(시민참여, 서비스, 콘텐츠, 편리성, 개인정보보호)


서울시는 미국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 공공행정대학(SPAA) 럿거스대학교 공공행정대학원(School of Public Affairs and Administration, SPAA) : IT경영 분야 미국 4위, 공공관리/ 행정분야 7위, 공공재정 및 예산분야 10위

 

소속 전자 연구소가 보스턴 메사추세츠 정책‧국제연구대학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세계 대도시 전자정부 평가(Global E-Governance Survey)’에서 서울시의 웹 기반 행정서비스가 1위를 차지, 그 결과가 럿거스대학교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11일(화)<현지시간> 공식 발표됐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http://www.newark.rutgers.edu/news/rutgers-spaa 

  -global-e-governance-survey-highlights-innovative-practices 

                               

럿거스대학교는 ’03년부터 100대 국가 내 최대 도시(아시아 36, 유럽 37, 북중미 9, 남미 9, 아프리카 7, 오세아니아 2)의 공식 홈페이지를 평가해 그 순위를 격년으로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15.9~’16.5 기간 동안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분야는 ▴시민참여 ▴서비스 ▴콘텐츠 ▴편리성 ▴개인정보보호 5개 분야다. 서울시는 이 중 ▴시민참여 ▴서비스 ▴콘텐츠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 총 평가점수 79.9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5개 분야에 각각 20점씩 배점해 총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겨 평가한다.   


sourc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특히, 지난 평가(’13-’14)와 비교했을 때 2회 연속 10위권 내에 있는 도시가 5개 도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유지가 어려울 만큼 전자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7회 연속 1위는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 


럿거스 대학교는 “서울시는 전자정부를 혁신적으로 활용,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체계적·조직적으로 제공하는 등 시민이 시정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공공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의견을 직접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점을 높이 샀다”고 평가했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각국 114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WeGO)’를 지난 ’10년 창립하고, 의장도시로서 도시 간 교류협력을 확대해나가는 등 전자정부를 선도하는 세계적 리더로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WeGO)’는 전자정부 교류협력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도시 간 정보격차 해소, 우수사례 공유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다. ‘10년 창립당시 50개 도시가 참여했던 것에 비해 6년 만에 회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ICT 국제허브'로 급성장하고 있다.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개방‧공유‧소통‧혁신의 시정철학에 따라 디지털을 활용한 시민소통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시민중심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홈페이지 기능 개선은 물론,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공공 무료 와이파이 확충, 사물인터넷 도시 조성 등 에도 힘써 세계 최고의 디지털 수도 서울을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서울시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