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롯데월드타워 점령한 두명의 러시아 프리러너: 동영상 포함


바딤 마호로프

비탈리 라스칼로프

"감시 카메라 없어"


    이미 많은 한국 언론들이 보도하면서 관심을 불러일으킨 높이 555m의 롯데월드타워에서 러시아 프리러너인 바딤 마호로프와 비탈리 라스칼로프가 3월 초 촬영한 동영상을 자신들의 유튜브에 공개했다.


 


 '도시의 닌자'라 불리는 이들이 서울에서 촬영한 동영상에서 이들이 올라간 건물의 높이는 지금껏 이들이 고공에서 찍은 아찔하고 긴장을 유발하는 장면 가운데 하나다.  


"타워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있어 내부 구조는 만만치 않았다. 사방에 높은 울타리가 곳곳에 세워져 있었고 경비도 삼엄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무엇 때문인지 감시 카메라는 없었다. 저녁이 돼서야 꼭대기에 오를 수 있었고 어두컴컴해졌을 때야 비로소 경비원들에게 적발될 수 있겠다는 두려움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상공에서 뜻밖의 장애물과 조우하게 됐다. 바로 강한 바람과 최고 지점에 설치돼 있는 크레인이었다. 바람이 우리를마구 흔들어댔다. 내 동료는 위험을 느꼈고 모험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렇지만 난 결국 정상까지 올랐고  한국의 서울롯데타워 맨꼭대기 550미터 상공에서 서울의 멋진 야경을 촬영할 수 있었다." 


러시아 프리러너들이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에서 기대치 못했던 아주 특별한 사진과 동영상을 담았지만 롯데월드 관계자들은 허락없이 건물로 잠입해 빌딩 꼭대기까지 올라간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Вот такие постеры повесили на заборе башни в Сеуле, которые просят быть бдительными охрану и во время ловить руферов pic.twitter.com/SYQdEoapOp

— Vitaliy Raskalov (@Raskalov) 2016년 3월 26일


마천루에서 바라본 서울의 모습운 황홀하다. 그들의 안전 문제보다도 이들이 공유한 작품들에 열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Vitaliy Raskalov에 의해 게시 됨 2016년 3월 9일 수요일


sputni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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