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이패스 주차장' 착공...내년 5월부터 이용

국토부↔김포시↔도공 업무협약 

일반 주차장에서 하이패스 요금 결제 가능

주차공간 사전 예약 시스템도 도입


위치도



출처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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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는 주차장에서 하이패스로 요금을 결제하고,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주차장에 도착하기 전에 주차공간을 미리 예약하는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토부, 지자체, 공기업 협업을 통해 하이패스 주차장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김포시를 선정하였다. 


시범사업을 통해 김포시내 공영주차장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이 중 일부는 실시간 주차 상황을 알려주며 하이패스로도 요금을 결제하는 하이패스 주차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도로국장 김일평), 김포시(시장 유영록), 도로공사(부사장 팽우선)는 12월 15일(火) 김포시청에서 기관 간 업무지원협약을 체결하고, 하이패스 주차장 착공행사도 가졌다. 


업무지원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국토부는 하이패스 주차장 소요비용의 50%를 지원하고 기관 간 업무를 조율하는 한편, 지자체는 사업을 시행하고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설치ㆍ유지관리 등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시연을 통해 주차 잔여공간을 확인하고, 내비게이션으로 주차장까지의 길을 안내받으며, 주차공간을 예약하는 시스템도 소개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이 완료되는 5월부터 정산소를 거치지 않고도 하이패스로 결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하며,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하이패스 결제와 예약시스템 운영이 가능한 하이패스 주차장을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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