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美서 70만톤 규모 에틸렌글리콜(EG)플랜트 수주

70만톤 규모 롯데케미칼USA EG 프로젝트 

초기업무(설계, 구매 및 시공계획 수립) 계약 체결,

美 CB&I(시공)와 컨소시엄

연내 EPC 본계약 예정


출처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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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엔지니어링이 미국서 70만톤 규모의 에틸렌글리콜(EG) 프로젝트 관련 초기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롯데케미칼USA간 EG 플랜트 프로젝트의 초기업무수행에 대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시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연 70만톤의 EG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초기업무 기존 삼성엔지니어링이 수행했던 본 프로젝트의 피드(FEED)를 기반으로 설계, 구매 및 시공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삼성은 이번 프로젝트의 컨소시엄 리더로서 초기설계와 기자재 발주 업무를, 컨소시엄 파트너인 CB&I는 시공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본 EPC(설계·구매·시공) 계약은 연내에 이뤄질 전망이다. EPC 수주규모는 총 8억 달러다.


시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초기업무 전체 1300만달러 중에서 1200만달러를, EPC에서는 4억 3000만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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