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건설업계 첫 위기관리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 획득

해외시장 현장관리 시스템 구축 일환

앞으로 '국제 기준 중요성' 점증


지홍근 대우건설 HSE-Q실장(왼쪽 여섯번째)과 천정기 BSI Korea 회장(왼쪽 다섯번째)이 ISO 22301 인증패

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 ISO22301

파괴적인 사고로부터  사업을 복구하고, 사고 가능성을 줄이며, 사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을 명시

위험관리 인증 ISO 31000과 기업의 위기관리 및 사업연속성 유지 ISO 인증 ISO22301


Comparison between BCM Planning 

Methodology and ISO 22301

BCM계획과 ISO 22301 비교


* ISO 31000 위험 관리 

작업과 관련된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 대기업과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위험 관리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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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은 지난 15일 건설업계 최초로 위기관리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22301 인증'은 위기관리 및 사업연속성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재해, 테러, 지역 분쟁 등으로 인해 업무가 중단될 경우 최단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하기 위한 경영시스템의 기준이다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영국표준협회(BSI)가 인증 및 심사해 공인하는 국제 인증이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리비아·알제리 등 해외시장의 현장관리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SECURITY(시큐리티)팀을 신설해 위험국가 해외사업 노하우 공유를 통한 선제적 위기대응 체계 구축·관리 등의 시스템을 마련했다. 


장영진 대우건설 상무는 "해외 발주처는 입찰단계에서부터 SECURITY 관련 대책을 꼼꼼하게 따지고 있다"며 "앞으로 건설업계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이러한 국제 기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7월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디벨로퍼'를 목표로 주요 해외 거점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관련 자회사를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외사업 핵심 프로세스 파악, 위험 요인 식별 및 평가, 선제적 조치와 비상 대응 절차 마련 등을 실행해 국제적 수준의 건설 업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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