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5079억 원 규모 카타르 골재 운송사업 수주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 QPMC

2016년 초~ 2020년 말까지 장기 계약

지난 2월에도 1억불 규모 계약


출처 문화일보


현대글로비스가 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인 QPMC와 5억 달러 규모의 골재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왼쪽)과 에이사 알 하마디 QPMC 사장이 

계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 제공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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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5일 카타르 국영기업인 Qatar Primary Materials Company로부터 5079억 원 규모의 골재 장기운송계약을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6%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계약은 아랍에미레이트 등지에서 카타르로 골재를 운송하는 것으로 계약기간만 2016년 초부터 2020년 말까지 만 5년이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규모 화물을 취급하는 물류 계열사로 지난해 6446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바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 1월 QPMC에서 수주한 골재 운송 사업의 4배가 넘는 대규모 신규 계약”이라며 “현대글로비스는 두바이에 사무소를 개설해 중동 지역 해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조선일보 안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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