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 규모 '울주군 신청사' 건립 공사 착수

5일 토목공사 착수

9월 건축 건설사 선정

2017년 완공


울주군 신청사 조감도 설계당선작 삼우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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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신청사 건립 공사가 본격화됐다.


울주군은 5일 청량면 율리 청사 건립부지정지작업을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는 2017년 완공할 울주군 신청사 부지는 총 8만7,861㎡다.

이중 청사는 3만7,482㎡, 지원시설과 기반시설은 각각 1만1천485㎡, 3만8천894㎡ 규모다.


총 사업비는 1,000억원이 투입된다.

울주군은 부지정지 작업과 함께 건설사 입찰 공고를 했다.


울주군은 9월에 건설사가 정해지면 기공식을 열기로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신청사 설계공정이 거의 마무리돼 부지정지 작업에 들어갔다"며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1962년 울산시 승격 당시 울산시 중구 북정동에 청사를 뒀다가 1979년 다시 남구 옥동 현 위치로 옮겼다.


50년 동안 중구와 남구에서 더부살이를 하다가 2007년 군지역으로 청사 이전 방침을 결정했다.

울산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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