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개교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교육관' 건립

가아건축사사무소 설계공모 당선

연면적 1만9862㎡ 규모에 지하3층, 지상 6층

내년 8월 착공 2018년 4월 준공


서울시립대, 개교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교육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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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대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시민문화교육관’을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문화교육관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민문화도서관, 시민창작지원센터, 시민평생교육원, 체육관, 컨벤션센터 등으로 조성된다.


시민문화교육관은 연면적 1만9862㎡ 규모에 지하3층, 지상 6층으로 지어진다. 9개월간 설계 작업을 거친 뒤 내년 8월 착공해 2018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앞서 시립대는 지난 4월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21일 작품심사위원회를 통해 ㈜가아건축사사무소의 ‘열린 시민문화교육관’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시립대 캠퍼스의 입지조건을 반영해 기념관을 공공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자연과 소통을 이룬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윤희 시립대 총장은 “100주년 기념관은 시민문화교육관이라는 이름처럼 학생들의 교육공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된다”면서 “시립대는 시대정신과 시민정신을 지닌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최진성 기자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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