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에 '독일타운' 조성…10월 착공

파독 교포 거주

부지 16만여㎡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


양평 독일 테마단지 조감도


출처 양평독일타운

http://www.ypgermantow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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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내년 말까지 파독 교포들이 거주하는 '독일타운'이 조성된다. 


양평군은 양평독일타운㈜가 양동면 삼산리 일원 군유지 16만여㎡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인 '양평독일타운' 조성사업을 오는 10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2016년 말 준공 목표다.


총 233가구의 주거시설과 문화ㆍ지원시설 조성 


양평독일타운㈜는 독일타운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이다. 한국곡물도소매업협동조합,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 등이 참여하고 있다.


독일타운은 1960∼1970년대 독일에 간호사와 광부로 파견된 교포, 한·독 경제협력 관계자들을 위해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 119가구, 공동주택 114가구 등 총 233가구의 주거시설과 문화시설,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독일타운이 조성되면 독일의 생활문화와 계절별 축제 등을 관광상품화함으로써 낙후된 경기동부 양동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양평군은 기대하고 있다. 

(양평=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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