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라관광지구 개발사업' 재추진, 밑그림 ‘주목’

당초보다 면적 규모 증가…353만여㎡

도 "오름 제외 녹지 30%이상 요구중"


제주시 오라관광지구 개발사업 조감도 출처 제주의 소리

오라관광지구 위치도

[동영상]
오라관광지구 개발 승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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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사업 시행승인이 취소된 오라관광지구가 다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어떤 규모로, 어떤 형태로 그 모습을 드러낼 지 주목된다.


일단 면적이 당초 보다 크게 늘어나고 개발 내용도 어느 정도 변화를 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JCC(주)는 최근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를 사업기간으로, 오라관광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도에다 밝혀왔다.


JCC(주)는 제주시 오라2동 산 91번지 일원 353만 9341㎡ 면적에 5조원을 투자해 호텔과 콘도를 포함한 숙박시설과 18홀규모 골프장, 오름생태전시관, 워터파크 등 휴양문화시설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JCC(주)의 계획에는 또, 컨벤션을 포함한 MICE시설, 그리고 상업시설도 포함하고 있다.

당초 오라관광지구 부지면적 268만 3686㎡보다 85만 5655㎡가 늘어난 규모이다. 


이 일환으로 JCC(주)는 최근 오라관광지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고, 심의까지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오라관광지구는 유원지가 아닌 도시계획시설(지구단위계획)로 결정된 기존 관광개발지구로,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은 아니지만 추가되는 면적에 대해선 도시계획 등의 검토가 남아 있다.


이런 가운데 도는 전체 면적중 열안지 등 오름 면적과 골프장 면적을 제외한 가용토지의 30% 이상을 녹지공간으로, 숙박시설은 30% 미만, 40%를 휴양문화시설(접객시설)로 요구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가급적 숙박시설 면적을 줄이고 녹지면적을 더 확보토록 요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른 관광개발지역에 비해선 녹지면적을 큰 폭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환경영향평가 결과와 업체측에서 도의 요구를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라관광지구는 개발면적이 도내 관광지구중 최대 면적중 하나이고, 경관이 그 어느 곳 못지 않게 빼어난 곳으로 꼽히고 있다.


JCC(주)는 이 사업을 위해 사업부지 중 경매 등을 통해 90% 내외를 이미 사들여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신문 이기봉 기자 ya9bal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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