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저장공간·터널설계 新패러다임 선구자" - 에스코컨설턴트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특화된 기술로 자신만의 분야에서 선전하는 기업들이 있다. 지하공간 창출 및 연약지반 분야에서 고도의 기술력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는 기업 (주)에스코컨설턴트(대표 김승렬)가 그렇다. 


1996년 설립 이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구축을 위한 대심도 터널, 원자력 발전소의 취·배수 해저터널 등 신개념 터널 및 지하공간 계획·설계 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주력분야는 크게 4가지다. 


△지하철터널과 지하 특수 공간 분야 기술을 통해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특히 국내 터널 설계 분야에 선진기법을 도입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대심도·초장대 터널 설계 기술을 통해 연장 10km 이상의 인제터널과 죽령터널을 설계했으며, 새로운 터널 설계 패러다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저터널 기술의 경우, 국내 최초로 운영 중인 공항 활주로 하부구간을 통과하는 터널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를 기계화 시공법을 적용해 설계를 완료했다. △특수 지하공간 개발 기술은 아시아 최초로 사일로 타입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을 위한 대규모 공동 변경설계를 수행하는 기술로,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두뇌역량우수기업에 선정된 에스코컨설턴트는 정부 지원을 통해 제6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협약했고, 원자력발전소 지하구조물 방소공법 기술자문에도 참여하며 역량을 넓히고 있다. 


김승렬 대표는 “미래 유망 기술인 에너지 지하저장 및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시설 설계 기술력 확보에 나설 것이며,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Global Top Class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출처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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