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슈퍼볼 광고 Top 7 2015 Super Bowl Best Ads 7(VIDEO)

 

source http://amysvipevents.com/superbowl-2015/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이 성황리에 끝났다.

경기만큼 사람들의 입에 오르는 것이 바로 '슈퍼볼 광고'다.

30초짜리 광고 한편의 평균 단가가 450만 달러(49억원)에 달하는 슈퍼볼 광고들은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기 위해

기발하거나 감동적인 아이디어를 뽐낸다. 올해 슈퍼볼 46개 광고 중 Top 7을 꼽아봤다.

7. 전세계가 정전된다면? (All-Powerless) : 모피(Mophie) 광고
 

전세계가 정전됐다. 전등, 전자시계, 텔레비전이 모두 쓸모없어졌다. 도시는 무법자 천지고, 개가 사람을 끌고 다니기도

하는, 한마디로 카오스. 이 광고는 보조 배터리 회사 모피의 광고다.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면 전세계가 정전이 되는 것과

다름 없을 거라는 메시지다. 

6. 노인들의 지혜 (wisdom) : 닷지(Dodge) 광고 

100살이 넘은 노인들이 저마다 한 마디씩 조언을 한다. "진실만을 말하라", "마음을 열어라" 그러다가 배경음악이

빨라지며 노인들은 이렇게 말한다. "빠르게 살아라" , "너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기억해라" 지난해 100주년을 맞은

자동차회사 닷지가 100년이란 시간 동안 쌓은 기술력과 자신감을 전달했다.

5. 돈 대신 사랑을 내세요. (Pay with Lovin) : 맥도날드(McDonald's) 광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거시고,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맥도날드가 돈 대신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를 받고 햄버거를 팔았다!

4. 비행기 옆자리 (Middle seat) : 도리토스(doritos) 광고

비행기 옆자리가 비었다. 남자는 다른 사람들이 이 자리에 못 앉도록 앉은 자리에서 심한 감기에 걸린 척을 하거나

리코더를 시끄럽게 불거나 발톱을 깎는다. 그러다 아름다운 여성이 자리에 앉으려고 하자 미소를 지으며 한 손엔 과자를

들고 자리를 내준다. 하지만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엔 반전이 숨어 있다. 광고에서 확인해보시길.

3. 아버지의 힘 (Realstrenth) : 도브 (Dove Men care) 광고

처음 수영을 배울 때, 처음 말을 배울 때, 처음 학교에 갈 때, 결혼할 때 ?우리 옆엔 항상 '아버지'가 있었다. "무엇이 남자를 더 강하게 할까?" 아버지가 가진 힘은 위대하다.

2. 더 이상... (NO MORE): 가정폭력 방지 기관(NO MORE.org) 광고

이 광고는 실제 911(미국의 구급전화) 통화에서 이뤄졌던 대화 내용을 그대로 들려주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이 대화 내용 속의 여성은 가정폭력을 신고하기 위해서 911에 전화를 건다. 그러나 신고임을 알릴 수 없던 상황에 놓인 여성은 피자를 주문 하는 것처럼 꾸민다. 하지만 911 대원은 이를 재빠르게 눈치채고 기민하게 대응한다. 결국 당시 구급 대원은 1분만에 출동해 가정폭력이 더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 광고는 미국 가정폭력 방지 기관의 공익 광고이다.

1. 집 잃은 강아지 (lost dog): 버드와이저(budweiser) 광고

집 잃은 강아지가 우여곡절 끝에 친구인 경주마의 도움으로 주인에게 돌아오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았다.

올해 슈퍼볼 광고 호감도 1위를 차지한 이 광고는 우정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문숙희 인턴기자 (이화여대 정치외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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