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동서2축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 개발 본격화

'15년 새만금사업 정부예산 3.4% 증가한 7,282억원 확정
외투기업에 임대부지 제공하고 관광인프라 개발로 투자여건 개선

 

새만금 토지이용계획 및 주요 기반시설 설치계획

 

새만금사업 분야별 예산규모 및 주요

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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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지난해 9월 개청하여 일 년 남짓한 기간에 새만금 기본계획을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수요자 중심으로 보완하고 솔베이(벨기에), CNPV(중국), 도레이(일본) 등 국내‧외 기업과 연이어 투자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와 핵심 기반시설 건설에 필요한 내년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본격적인 내부개발에 속도가 붙게 되었다.

 

내년 새만금사업 전체 예산은 금년대비 3.4% 증가한 7,282억원, 새만금개발청 예산은 269.2% 증가한 683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동서2축도로, 신항만 등 핵심 기반시설 건설 예산이 대폭 늘어나면서 새만금사업을 조속히 가시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이다.

 

내년 예산은 핵심 기반시설의 조기착공, 한‧중 경협단지 등 대규모 투자유치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분야별로는

 

①기반시설 구축 1,549억원,

②용지 조성 3,042억원,

③수질 개선 2,595억원,

④투자유치 등 96억원이다.
 

①기반시설 예산은 동서2축도로 설계 및 공사비 430억원(새만금청),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실시설계비 157억원(국토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공사비 341억원(국토부), 새만금 신항만 건설비 581억원(해수부), 새만금 공업용수도 건설 40억원(새만금청) 등으로 금년대비 19.4%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핵심 기반시설 건설이 본격화 되면서 새만금사업은 속도감을 갖게 되었다.

 

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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