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파산 저축은행 PF사업장 38곳 매각 추진
26일부터 투자설명회 개최
시흥시 거모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배치도
[매각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15곳]일부
△충남 아산 풍기동 산 52-12 공동주택 △강원 원주 단구동 1451 공동주택(204억원·이하 감정가) △대구 수성구 사월동 590 공동주택(161억원)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101 주상복합(659억원) △경기 평택 갈곶면 308-1 물류센터(343억원) △제주 서귀포시 수망리 산 186 골프장(357억원)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19 오피스텔(1002억원) △서울 송파구 석촌동 24 공동주택(501억원) △대구 수성구 범어동 775-8 공동주택(207억~129억원) △충남 천안 성정동 90-1 공동주택 △경기 시흥 거모동 293 공동주택 △충남 서산 읍내동 593-13 공동주택(125억원)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780 공동주택 (110억원) △경기 평택시 장당동 463 공동주택(429억~110억원)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8-2 공동주택(90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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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했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38곳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
예보는 오는 26일 본사를 비롯해 광주(27일), 부산(28일) 등 3곳에서 5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매각 추진 대상에는 주거시설로 개발이 가능한 사업부지(27개)가 많아 신규 택지 확보에 나선 건설사들의 관심이 많다고 예보측은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과천시 문원동, 경남 사천시 용현면, 충남 홍성군 홍성읍 등의 공동주택용지는 잠재 투자자들의 매입 문의가 계속돼 사업장 매각이 기대된다,
공동주택용지 매입 문의 많아 매각 기대
참가 신청은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 PF사업장 전용상담 창구(☎ 02-758-1002·master@kdic.or.kr)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신청 참석자 200명에게는 사업장 투자정보가 담긴 책자와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예보는 앞서 1~4차 투자설명회를 통해 올해에만 141개 사업장을 매각해 총 6885억원을 회수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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