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무릉헬스토피아' 사업 탄력

 

 

무릉 헬스토피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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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13억 추가 확보 내년 2단계 사업 마무리

 

동해시가 무릉헬스토피아 건립과 관련, 추가 예산분 10여 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동해시는 국·도비 확보에 주력해 환경부로부터 10억원, 도 3억원 등 모두 1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 등 모두 100억원을 투입해 삼화동 무릉계곡(청옥광장) 일원에 지상 2층, 건축연면적 4388㎡ 규모의 무릉헬스토피아를 조성하고 있다.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인 무릉헬스토피아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와 건강체험 특화시설 육성을 목표로 교육·체험·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첫 삽을 뜬 무릉헬스토피아는 1단계로 올해 60억원을 투입해 건축과 토목 공사가 마무리할 예정이었나 당초 사업비 중 43억원만 확보한 상태에서 공사를 추진해 왔다.


현재 동해무릉헬스토피아 건립 1단계 사업은 60%의 공정율을 보이면서 계획대로 올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무릉헬스토피아 완공 이후 운영에 대비해 올 하반기 중 운영조례를 마련해 운영자 선정과 함께 운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는 40억원을 들여 2단계 사업인 건축 내·외부 마감 등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강원도민일보

조병수 기자 chob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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