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 석남 연장선, 다음 달 착공한다

 

 

 

 

인천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시 서구 석남동 연장 건설 공사가 이르면 내달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7호선 석남 연장 공사의 총사업비를 조정하고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계획 승인을 받았다. 내달 5일 시공사가 결정되면 착공해 늦어도 2019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7호선 석남 연장 사업은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석남동까지 4.165km 구간에 정거장 2곳을 만드는 지하철 건설사업이다.


석남동 정거장은 201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인천지하철 2호선과 연결된다. 국비 2762억원을 포함해 사업비는 총 4603억원이 투입된다.


인천일보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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