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구팽 兎死狗烹 - '필요할 때는 요긴하게 쓰다가...

 

 

 

 

 '토끼 사냥이 끝나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되어 주인이 삶아 먹는다' 즉

'필요할 때는 요긴하게 쓰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헌신짝처럼 버린다'는 뜻입니다.

 

兎(토) 토끼 / 死(사) / 狗(구) 개 / 烹(팽) 삶다 
원문은 대구(對句)의 구절로 "狡兎死而走狗烹  飛鳥盡而良弓藏(교토사이주구팽 비조진이양궁장)"입니다.

"교활한 토끼가 죽으니 달리던 개가 삶겨지고, 높이 나는 새가 사라지니 명궁이 (창고에) 저장된다."는 의미인데
출처 이야기한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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