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수인선 수원~한대앞 구간, 궤도 설계 8월 착수

 

 

수인선 노선도

 

 

해 8월 궤도분야 설계 착수 후 내년 7월 완료

2017년까지 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인선 수원~인천(총연장 52.8km) 철도건설사업 중 3단계 구간인 수원~한대앞간(19.9km)의 궤도 설계를 8월 중 착수하여 2015년 7월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수원~인천 복선전철 사업 중 1단계 구간인 오이도~송도는 2004년 말 우선 착공하여 2012년 06월 개통하였고, 송도~인천 7.7km 구간은 2015년 개통 예정

 

수인선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수원에서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을 1926년 개통하여 내륙과 항구간 여객과 물류를 수송하는 철도로 활용되었으나, 1995년 교통의 발달과 철도 노후화로 운행이 중단됐다.

 

금 번 설계를 거쳐 2017년, 수원에서 한대앞 철도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에서 안산선에 직접 연결하는 철도망이 신설되어, 안산, 인천방면으로 이동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리성이 많이 향상될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수도권 서남부 도시철도 교통망 확충으로 인근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이 해소되고, 유동인구 증가로 수도권 서남부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801-보도자료(기술_궤도_수원한대앞_궤도설계_추진)-최종.hwp


한국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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