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인터내셔날크라운] 한국, 스웨덴과 1승 1패…B조 단독 2위 LPGA International Crown VIDEO


 

 

 


Crown

 

International Crown Gala Dinner
Tom Abbott talks with I. K. Kim during the Gala Dinner prior to the start of the inaugural

International Crown

팀 애보트가 한국선수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좌로부터 최나연, 박인비, 김인경, 유소연선수

source LPGA

 

[인터내셔날크라운 International Crown]

Purse: $1,600,000

History: This is the first year for the event.

Format: 32 Players - 8 Countries - 1 Crown

 

[VIDEO]

Ryu and Park after winning their match 3&2 at the International Crown

박인비 유소연 인터뷰

 


한국 여자 골프대표팀이 B조 단독 2위에 올랐다.

 

박인비(26·KB금융그룹),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SK 텔레콤),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잉스밀스의 케이브스 밸리GC(파71·662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달러) B조 2차전 스웨덴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2경기를 치른 한국은 2승 2패로 승점 4점을 기록, 일본(2승 2무·승점 6점)에 이어 B조 2위에 올라있다. 스웨덴과 호주는 나란히 1승 1무 2패(승점 3점)로 B조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스웨덴전에서는 최나연-김인경 조가 스웨덴의 페닐라 린드베리-미카엘라 팜리드 조를 꺾었다.

 

한국은 1번홀에서 최나연의 버디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리드를 지켜오던 한국은 9번홀에서 최나연과 김인경이 나란히 보기를 치며 2홀을 앞서갔다. 12번홀에서 팜리드의 이글로 한 홀을 잃었지만 한국은 마지막까지 1홀 리드를 지켜내 승리를 챙겼다.

 

전날 1승을 안겼던 박인비-유소연 조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캐롤라인 헤드월 조에 석패했다. 한국은 1번홀과 2번홀을 모두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4번홀에서 박인비의 이글로 한 홀을 따라 붙었다. 그러나 5번홀에서 헤드월도 이글을 쳐 다시 격차를 벌렸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동점을 노렸지만 결국 1홀 차로 패했다.

 

한편 A조에서는 태국이 2승 1무 1패(승점 5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날 전패를 당했던 미국은 이날 스페인을 상대로 2승을 올려 A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기사본문]

http://news1.kr/articles/?1788119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yjra@news1.kr

 

Arts & Culture
CONPAP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