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서지에서 생긴 일' Theme From A Summer Place,1959

 


 

 

 

미국 작곡가 맥스 스타이너가 작곡한 이 곡은 1959년 영화 A Summer Place

테마음악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퍼시 페이스가 연주하여 대 힛트를 쳤다.

 

퍼시 페이스는 이 연주곡으로  1960대 초에 빌보드 핫100에 1위로 10주간 이상

랭크되었으며 그래미상도 수상했다.

 

60년대 전세계의 청춘 심볼이었던 산드라 디와 트로이 도나휴는

당시 미국사람들에는 대로망이었다.

 

[VIDEO]

1. Percy Faith - Theme From A Summer Place,1959

2. Andy Williams - A Summer Place,1962

3. A Summer Place Soundtrack Suite (Max Steiner)

4. A Summer Place,1959 Official Trailer 

 

 

[A Summer Place,1959]

두 남여 틴에이저와 로맨스와 부모의 사랑을 그린 영화

감독 델마 데이브스

음악 맥스 스타이너

주연 리처드 에간, 도로시 맥콰이어, 산드라 디, 트로이 도나휴

 

 

[시놉시스]

미국 북동부의 메인만에 위치한 파인 아일랜드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피서지다.
이곳에 별장을 운영하고 있는 알콜 중독자 버트(아서 케네디)는 아내 실비아(도로시 맥과이어)와 아들 자니(트로이 도나휴)와 3 식구가 살고 있는데 하루는 이 별장에 백만장자인 켄(리처드 이간)이 그의 가족과 함께 찾아 온다.

켄에겐 이곳이 잊을수 없는 추억의 장소로 그가 과거 버트의 고용원으로 이곳에서 근무했을 뿐만 아니라 실비아를 사랑했던 곳이다. 켄의 딸 모리(산드라 디)는 핸섬한 청년 자니를 보고 한눈에 사랑에 빠져 모리와 자니는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이내 사랑에 빠져드는데 이를 눈치챈 모리의 어머니(콘스탄스 퍼드)는 주정뱅이 아들 녀석과 사귀는 딸을 마구 꾸짖는다.

어느 비오는 날, 캔은 버트대신 비가 새는 지붕을 고치며 지금은 별장 주인의 아내가 된 실비아와 실로 오랫만에 해후를 한다.

20 년전 그들은 지금의 자니와 모리처럼 서로 사랑했던 사이로 상류계급이었던 실비아의 어머니 때문에 헤어진 뼈아픈 기억이 있고 지금은 캔도 실비아도 이혼을 하려던 참이다.

한편 모리와 자니는 뱃놀이를 나갔다가 보트가 뒤집히는 바람에 이들은 무인도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도라오자 헬렌은 의사를 불러 모리의 몸을 샅샅이 조사하고 실종소식을 듣고 찾아온 경찰관에게 남편 캔과 실비아의 정사 장면을 폭로 해 버린다.
결국 이 사건은 신문에 스캔들로 보도 되고 자식들 마저도 부모를 원망한다. 마침내 캔은 헬렌과 헤어지고 실비아를 새 아내로 맞아들이고 모리에게 자니와 함께 롱아일랜드로 휴가를 가자고 한다
부모의 초대로 다시 만나게된 자니와 모리의 사랑은 한층 깊어만 가고 몇달후 모리가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며 자니는 생부 버트를 찾아가 결혼을 허락 해 줄것을 부탁하지만 알콜 중독자인 그는 자존심 때문에 반대한다.

그들은 캔과 실비아의 곁으로 달려가 결혼을 인정받아 짧았던 여름날의 피서지에서의 사랑은 그 결실을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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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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