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중국 '하치선 고속철도 현장' 우수 감리사 선정

 

 

중국 하얼빈-치치하얼 고속철도현장 사진

 

안전품질활동 우수 외방업체 표창 통보서

 

 

기존 12개 사업 수주에 이어 추가발주사업 수주에 청신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6월30일 중국 하치선 고속철도사업에서 발주처로부터 탁월한 감리사업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우수감리사로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05년 이후 현재까지 중국 고속철도 12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면서 발주처로부터 총 7차례의 표창을 수상하여 사업수행의 성실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중국은 고속철도 건설에 참여하는 시공, 감리업체들을 대상으로 발주처에서 안전품질활동을 점검․평가하여 우수업체는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미흡업체는 벌금을 부과하는 관리제도를 강력히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하치선(하얼빈~치치하얼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평가에서 공단은 시행 가능한 대안 제시와 시공품질 확보, 감리업무 수행능력 향상에 대한 기여도 등을 높이 평가받아 발주처(하치철로여객전용선유한책임공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해외철도시장에서 한국 철도기술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함으로써 위상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올해 발주가 예상되는 중국 고속철도사업의 수주 전망도 한층 더 밝아졌다.”고 전했다.

 

0704-보도자료(시설_해외_하치선_감리_표창)-최종.hwp

한국철도시설공단

 

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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