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대비 없어 피해 컸다

 

또 반복된 침수 취약 지역 강남역

지대 낮은 지역...강남 서초 인근 대부분 침수

 

1조4천억으로 도대체 뭘 했나

박원순 시장,  호우대책 백지화시켜

 

기록적인 폭우...대비 없어 피해 컸다
강남역 침수 모습 한국일보

 

충격! 매년 반복되는 강남 침수] 박원순 시장이 호우대책 백지화시켰다

https://conpaper.tistory.com/88516

 

#1 수도권 누적 강수량

 

   8일 밤 폭 좁은 비구름대가 '인천 남부지역-서울 남부지역-경기 양평군'으로 이어지는 지역에 머물면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록적인 폭우...대비 없어 피해 컸다

  

 

 

#2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 상황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중부지방 강수량은 서울 288㎜, 광명 241.5㎜, 부천 224.5㎜, 가평조종 193.5㎜, 인천(부평) 192.5㎜, 철원(동송) 158㎜ 등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9일 오전 6시 현재 사망 7명(서울 5명·경기 2명), 실종 6명(서울 4명·경기 2명), 부상 9명(경기) 등으로 집계됐다.

 

기록적인 폭우...대비 없어 피해 컸다

 

#3 기록적인 폭우에 전철도, 차량도 멈췄다

 

   서울이 80년만에 기록적인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하면서 직장인들의 퇴근길을 멈춰 세웠다.

 

 

 

유관기관에 따르면 8일 밤 11시 기준 침수로 인한 서울 지하철 운행은 ▲1호선 구로~인천, 병점 운행중단 ▲4호선 창동 서울역 운행중단 ▲7호선 이수역(침수) 무정차 운행 ▲9호선 동작역(침수) 무정차 운행 ▲신림선 서원역(침수) 무정차 운행 중이다.

 

기록적인 폭우...대비 없어 피해 컸다

8일 폭우로 인한 도로 침수피해. 출처=갈무리

 

이날 폭우로 인해 서울지하철 및 시내버스 막차가 30분 연장 운행됐다. 또 서울 서남권 지역에서 시간당 130mm 이상의 폭우로 일부 도로가 침수돼 교통이 원활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노선버스 운행이 불가해 우회 중이다.

 

또한 강북, 의정부로 연결되는 동부간선도로는 중랑천 범람으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침수피해로 오늘(9일) 오전 출근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밤사이 추가적인 비가 내릴 경우, 복구가 지체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각계에 출근시간을 조정하도록 독려했다.

정다희 기자 jdh23@econovill.com 이코노믹 리뷰 

 

 

#4 1조4000억 쏟아도 속수무책

순식간에 침수된 강남의 비밀

 

기록적인 폭우...대비 없어 피해 컸다



기록적인 폭우...대비 없어 피해 컸다



기록적인 폭우...대비 없어 피해 컸다

사진 중앙일보

 

#5 서울시 수방·치수 분야 예산 추이

 

  9일 서울시의 '2022년 예산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수방 및 치수 분야에 4천202억원을 배정했다. 2021년 5천99억원보다 약 896억원(17.6%) 줄어든 규모다.

 

 

 

 

"사람이 물에 떠내려가요"…한강 이남지역 침수 피해 잇따라

https://youtu.be/o-7ustJ0D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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