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말 Nietzsche's words] 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마라

 

니체의 말 

Nietzsche's words 

 

 

 

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마라

 

일을 끝내고 차분하게 반성한다.

 

하루를 마치고 그 하루를 돌아보며 차분하게 반성하다 보면

자기 자신과 타인의 잘못을 깨닫고 결국에는 우울해지고 만다.

 

자신의 한심함에 분노를 느끼고 타인에 대한 원망도 생기기도 한다.

그것은 대개 불쾌하고 어려운 결과로 치닫는다.

 

이렇게 되는 까닭은 당신이 지쳐있기 때문이다.

 

피로에 젖어 지쳐 있을 때 냉정히 반성하기란 결코 불가능하기에

그 반성은 필연적으로 우울이라는 덪에 걸려들 수 밖에 없다.

 

지쳤을 때에는 반성하는 것도, 되돌아 보는 것도,

일기를 쓰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니체의 말 Nietzsche's words] 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마라
Parkito's on the way

 

활기차게 활동하거나 무엇인가에 흠뻑 빠져 힘을 쏟고 있을 때,

즐기고 있을 때에는 어느 누구도 반성하거나 되돌아 보지 않는다.

 

 

 

그렇기에 스스로가 한심하게 여겨지고 사람에 대한 증오심이 

느껴질 때에는 자신이 지쳐있다는 신호라 여기고

 

그저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그것이 스스로를 위한 최선의 배려다.

 

사라토리 하루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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