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안전화·보안경 착용 길잡이" 발간 ㅣ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세무업무 매뉴얼」발간
"안전화·보안경 착용 길잡이"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원장 김영태)은 보호구제품의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을 권장하고 미인증품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보호구 착용 길잡이」OPL(One Point Lesson) 시리즈 중 하나로 <안전화·보안경 착용 길잡이>를 추가 제작·배포한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작업용도 및 다양한 성별·연령의 근로자들에게 각자의 신체조건에 적합하지 않은 보호구를 사용하거나, 안전성능이 담보되지 않은 미인증품을 사용함으로써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산업안전보건인증원은‘산업용 안전화, 보안경’에 대한 안전인증표시, 사용방법, 유의사항 등 사용자가 꼭 알아야 할 항목으로 구성된 자료를 제작해 산업현장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에는 보호구 구매 시 작업용도에 적합한 용량·등급을 선택하고, 안전과 보호성능을 보장하는 KCs 안전인증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KCs 안전인증 여부 및 용량·등급 정보는 ‘안전인증표시’를 확인하거나, 산업안전보건인증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전인증제품 검색·확인: 산업안전보건인증원 홈페이지(http://kosha.or.kr/oshci)？ 보호구？ 안전인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안전화와 보안경 선택 시
산업용 안전화의 경우는 물체의 낙하, 충격 또는 찔림 방지 목적 외 추가적인 성능(내수성, 감전방지, 화학물질 유해위험방지 등)에 알맞게 선택이 필요하며,
산업용 보안경은 작업용도와 유해광선에 알맞은 차광 등급을 선택하고 렌즈표면에 기포, 발포 및 구멍 등이 없는지 확인 후 사용할 것을 강조한다.
금번 자료는,
100인 이상 건설업, 제조업, 안전인증품 제조사 등 4,400여개소에 배포되며, 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 접속 ？ 자료마당 ？ 안전보건자료실 ？ ‘보호구 착용 길잡이’ 검색
안전보건공단
「해외건설 세무업무 매뉴얼」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4월 4일(월) 우리기업이 해외건설사업 업무 수행 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세무업무에 대한 핵심 내용을 담은「해외건설 세무업무 매뉴얼」을 발간한다.
우리 기업은 그동안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진출국의 다양한 세법 및 과세당국의 관행에 대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세무업무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우리 기업의 세무 리스크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진출 국가인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4개국을 선정하여 국가별 주요 세무업무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하였다.
매뉴얼에는 해외법인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기업이 꼭 알아야 할 법인세, 근로소득, 부가가치세 등 국내세법과 이중과세방지 내용을 담고 있으며, 4개 국가별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원천 징수세 등 주요 조세제도 및 실무에서 이뤄졌던 사례를 포함 하여 사용자의 이해도 제고와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협회는 세무업무 매뉴얼을 배포하여 해외사업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외건설 분야 세무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무업무 처리 미흡으로 손실발생이 없도록 올해부터는 글로벌 회계 법인과 협력을 맺은 국내 4개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과 업무협약을 체결(3.29) 하고 세무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전반적인 세무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는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개척 노력에 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해외수주 확대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 기획홍보실 임재한 (Tel. 02-34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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