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심과 지방의 인프라 차이

 

집 값은 그 지역의 교통이 좌우한다

그동안 모든 교통수단의 건설은 서울 수도권 그리고 지방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는 계속적인 집 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늘 대선 때마다 우선적인 공약이 지방의 교통인프라 건설이었다.

그러나 이는 제대로 지켜 질 수 없게 되어있다.

 

대도심과 지방의 인프라 차이
우리는 서울 공화국에 살고 있습니다 - 성대신문

 

서울 인구 977만

경기도 인구가 1341만이다.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기준 5,178만 명이다.

즉 서울과 경기도 인구를 합치면 자그마치 2,318만명

 

약 45%에 육박한다.

 

왜 공약 내걸었던 지방 교통인프라 건설이 늦어질까

바로 표심이다. 다른 말로 포퓰리즘이다.

 

 

 

바로 앞만 내다보고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인구가 살다 보니 교통이 복잡해짐에 따른 

추가 건설과 

 

또한 선거에서 표심을 고려하다보니 한쪽에 치우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한국읜 인구 분포는 더욱더 편향적이고 기형적이 되어 버렸다.

 

아무도 이를 비난하는 사람도 없다.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러니 사람들이 지방에 가고 싶을까?

 

교통 뿐 아니라 다른 사회문화적 인프라도 열악한데

 

정부의 세종 시 이전도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실제 일은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선거 풍토가 만들어낸 절망적이고 부끄러운 단면이다.

 

누가 정권을 잡든 지방의 인프라의 제고는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

일본처럼 시골을 가도 불편하지 않도록 말이다.

 

도심과 지방의 인프라 차이를 실제 줄일 수 있는 

실천적 공약이야 말로 진정한 대통령감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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