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개발회사 게일인터내셔널 주도 사업

대주단, '송도 패키지4'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금 3,600억원 기한이익상실 선언

대주단, 대출 회수결정

포스코건설 일단 변제 부도막아 게일 "우리 배제 의도, 소송할 것"

작년 겨우 합의후 갈등 재증폭, 아파트·콘서트홀 등 사업 중단

포스코 "게일과 협상재개 할것"


  포스코건설과 미국의 부동산개발회사 게일인터내셔널이 주도하는 송도 개발이 좌초 위기에 빠졌다. 


왼쪽은 송도국제도시 조감도, 오른쪽은 게일인터내셔날 스탠리 게일 회장 

출처 sundayjournalusa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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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 하이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으로 구성된 포스코건설의 대주단은 이날 인천광역시 내 '송도 패키지4'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금 3600억원에 대해 기한이익상실을 선언했다. 


해당 대출금은 게일과 포스코건설이 7대3의 비율로 합작설립한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일으킨 것이다. 이 합작사는 송도 개발 초기단계부터 참여해 왔다.


기한이익상실이란 금융회사가 채무자에게 빌려준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하는 것이다. 합작관계인 양사가 극한의 갈등을 빚으면서 수년째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이에 따라 대출금에 대한 이자가 원금을 위협할 정도로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내린 결정이라는 것이 대주단 측 설명이다. 




포스코건설은 기한이익상실이 선언되자 대출금 3600억원에 대해 대위변제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즉각 밝혔다. 그러나 게일 측 한국대리인은 "포스코건설이 게일을 사업에서 배제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부도를 낸 것이다.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해 양사의 갈등은 봉합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불거진 양사의 갈등으로 송도 핵심지역 개발은 꽉 막혀 있다. 이번에 기한이익상실이 선언된 패키지4의 사업은 송도 내 아파트 건설로, 일단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어느 정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양사의 갈등으로 사업을 시작조차 하지 못하면서 수년째 이자만 불어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작년 말 게일과 1조원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에 대한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 등을 하기로 합의하면서 송도국제업무단지 사업 정상화를 기대했으나 게일 측이 돌연 합의안을 파기한 후 협의조차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게일 측은 "패키지4에 대해 아직까지 4개월치 이자유보가 남아 있다. 대주단이 거부할 경우 새로운 대주를 구성해 해결하는 안을 제안했으나 포스코건설이 거부했다"고 반박했다. 같은 사안을 놓고 양측이 완전히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어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에 기한이익상실이 선언된 패키지4 외에도 두 회사의 갈등 때문에 막혀 있는 사업은 한두 개가 아니다. 2600억원을 투입해 지은 콘서트홀 '아트센터 인천'은 다 지어놓고도 준공 절차도 밟지 못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게일과 포스코건설이 7대3으로 지분을 나눠 갖고 있기 때문에, 경영권을 갖고 있는 게일이 준공서류에 도장을 찍어야만 준공서류를 제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빌리지 조성사업도 같은 이유로 6년째 표류 중이다.


포스코건설의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부채도 문제다. 작년 브라질 발전소 문제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올해 소위 '돈 안되는 사업'은 거의 정리하고, '수익 온리(only)' 전략을 강조한 포스코건설에는 작지 않은 타격이다. 




포스코건설의 공식입장은 '스탠 게일 회장이 협상테이블로 돌아오길 기다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게일 회장의 대리인 측은 "포스코건설이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와 함께 게일을 배제하고 사업을 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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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이달 말 이전


   전북 군산시 비응도 내 군부대가 이달 말 이전해 부지(4만8천245㎡)가 관광지로 개발된다.


비응도 군부대 부지와 개발조감도 [군산시 제공=연합뉴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비응도에 주둔한 육군부대가 이달 말 인근 신시도로 이전한다.

2009년 부지를 사들인 군산시는 이곳에 대형호텔, 비즈니스 관광호텔, 콘도를 조성하는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비응도 출처 새만금관광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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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드넓은 백사장과 해수욕장이 있는 데다 인근 경치와 전망이 좋아 체류형 숙소로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새만금과도 접하고 시내와 20분 거리로 접근성도 좋다.


사우디아라비아 한 기업은 이곳에 2010년께 47층 높이의 호텔을 추진하려다 경기침체 등으로 포기한 바 있다.

군산시는 부지 주변에 해양체험시설, 오토캠핑장, 해양레포츠센터 등이 추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부지매각과 사업을 위해 지난해 감정평가(평가액 199억원)를 완료하고 사업자 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10월 20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접수해 10월 31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투자지원과 ☎ 063-454-2731∼3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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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댐 건설사업, 8월 발주


원주천댐 조감도 출처 원주투데이


하남감일 B3블럭 아파트 건설사업(1천96억원,'16. 10월)

행복도시 1생활권 환승주차장(LH, 250억원, ’17. 3월) 

이천~충주 철도 111·221역사 신축공사 2건(철도공단, 200억원, ’17. 5월) 

원주천댐 건설사업(수자원공사, 320억원, ’17. 8월) 

영동고속도로 서창~안산 확장사업(도로공사, 2천900억원m ’17. 하반기)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at Risk, CMR) 대상사업(총 6건)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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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대상구역 특별계획구역 5, 6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현장설명 및 참가등록 : 7.3(월)

에코델타시티 주거용지 중 최상의 입지여건


   부산시는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주택 특화단지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공모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주택 조감도 출처 국제신문


부산 에코델타시티 특화구역 범위


응모방법 : 

K-water 전자조달시스템

http://ebid.kwater.or.kr

부산 에코델타시티 홈페이지

http://ecodeltacity.kwater.or.kr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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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와 K-water, 부산도시공사가 함께 조성하고 있는 국내 최초 글로벌 친수도시이다.

 

이번 공모는 서부산 중심시대를 여는 ‘살고 싶은 수변 생태도시’, ‘즐거움이 있는 국제친수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 단지 특화를 위해 추진된다.

 * 특별계획구역 : 지구단위계획구역중에서 현상설계 등에 의하여 창의적 개발안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거나 계획의 수립 및 실현에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충분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을 때 별도의 개발안을 만들어 지구단위계획으로 수용 결정하는 구역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국토교통부 훈령 제312호)>

 

공모 대상구역은 특별계획구역 5, 6이며, 공모면적은 266,524㎡이다. 이 구역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핵심지역인 세물머리(세 물길이 만나는 지역)와 약 219,000㎡로 조성되는 중앙공원에 인접해 있어 에코델타시티 주거용지 중 최상의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특화구역 범위

출처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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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물머리와 그 주변을 포함하는 세물머리 특화구역은 자연하천과 인공수로가 어우러진 관광․레저․예술 복합공간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휴식을 제공하는 글로벌 장소로 브랜드화 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K-water 전자조달시스템(http://ebid.kwater.or.kr) 및 부산 에코델타시티 홈페이지(http://ecodeltacity.kwater.or.kr)를 참조하면 되고, 당선작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9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K-water 수변기획처(☎042-629-326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 에코델타시티」공동주택용지는 이번 공모대상지를 시작으로 남측부터 북측에 이르는 33개 블록을 순차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이번 공모대상지 중 일부를 처음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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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중단

지역 시민사회, 공익감사 청구


  인천시가 검단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무산으로 총 116억원의 손실을 봤다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왔다.


검단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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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감사원의 검단스마트시티 감사결과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3월2일~12월1일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중단으로 116억원의 이자비용이 발생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2월 인천평화복지연대·참여예산네트워크 등 지역 시민사회의 공익감사 청구에 따른 것이다.


검단스마트시티 사업은 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각각 50%씩 지분을 갖고 있는 인천 서구 검단택지개발사업지구(1118만㎡) 중 470만㎡에 두바이스마트시티가 투자, 첨단도시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였다.


인천시와 두바이스마트시티는 지난해 1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돼 같은 해 11월17일 최종 무산됐다.


인천시는 이 기간 두바이 측의 요구에 따라 진행중이던 1-1공구 택지개발사업 사업자 공모를 취소하고 사업을 중단했다.




감사원은 손실액을 계산하면서 대상지를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부지 전체(470만㎡)로 보지 않고 입찰이 취소된 1-1공구 160만7000㎡로 국한했다.


여기에 중단일 수 273일을 대입, 손실액을 116억원으로 결론냈다.


감사원은 “투자자의 불합리한 요구로 택지개발사업을 중단, 당초 계획한 사업이 지연됐다”며 인천시장·인천도시공사 사장에게 ‘주의’ 처분하라고 통보했다.

송길호 기자 sgh@joongboo.com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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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중구 충무로 3・4・5가, 을지로 3・4가 및 오장동 일대

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 결정(안) “원안 가결”


  서울시는 2017년 6월 21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구 충무로 3・4・5가, 을지로 3・4가 및 오장동 일대「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 결정(안)」에 대하여 “원안 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중구인쇄골목 출처 서울신문


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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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의 면적은 303,249㎡이며, 권장업종으로는 인쇄 및 인쇄관련 산업, 전문 디자인업 등을 포함하여 23개 업종이 결정된다.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산업진흥과 도시계획이 연계된 정책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및「서울시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정・운영된다.

금번 특정개발진흥지구 결정은 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시설(앵커시설)의 설치 ・운영, 지원프로그램의 기획․운영 및 권장업종 영위자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의 진흥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한 지원책을 담기 위한 수단이며, 향후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재정비 시 권장업종예정시설의 건축물 연면적 비율에 따라 건폐율・용적률이 완화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이번 개발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이 지역의 인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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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수출자동차 복합물류 중심단지

2021년까지 자동차 14천대 야적 가능 항만배후단지 공급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수출자동차 야적장 추가확보 및 관련업체 입주 등을 위해 지역내 최대 관심사업인 ‘목포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를 2017년 6월 20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목포신항 배후단지 조성공사 조감도 및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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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사업은 항만배후단지 485천㎡(약 147천평)을 조성을 위해 2017년 6월부터 2021년 7월까지(49개월) 국비 42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목포항은 목포신항을 중심으로 기능이 재편성되고 수출차량 등의 꾸준한 증가로 야적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배후부지가 협소하여 단순 화물운송 기능만 담당하고 있어 목포항 항만경쟁력 약화가 우려됨에 따라 항만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항만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항만배후단지 조성이 절실하였다.



이번 항만배후단지 조성으로 수출자동차 14천대 동시 야적이 가능한 야적장 및 관련업체 입주 등을 위한 업무편의시설 등이 확보*될 예정으로, 수출입 활동 지원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목포항이 대중국 및 동남아권 교역증대에 대비한 서남권 중추항만으로서 발돋움할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야적장 211천㎡, 복합물류시설 115천㎡, 업무편의시설 38천㎡ 등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목포항을 서남해안권역의 관문항만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항만배후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목포항 배후 산업단지 및 수출자동차 운송 관련업체가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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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일부 반영

내륙 균형발전 시너지 기대


  천안시는 1963년 시 승격 당시 인구 6만2,819명, 예산 규모 3,600만원의 작은 도시였다.


천안시가 지난해 연말 첫 삽을 뜬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구 내 동남구청사 조감도. 천안시 제공


하지만 과밀한 수도권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어느새 인구 64만명 규모 대도시로 급성장했다.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은 사람과 기업을 불러들였다. 더불어 11개 대학이 자리를 잡으면서 교육도시로서도 면모를 갖추면서 활력이 넘치는 ‘젊은 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말 그대로 ‘신 수도권 천안시’라는 별칭에 손색이 없다.


스포츠 국제도시로 성장

천안시는 2007년 U-17 월드컵 개최도시에 이어 지난 5월 ‘FIFA U-20월드컵 코리아’개최도시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스포츠 국제도시’위상을 재확인했다.


‘FIFA U-20월드컵 코리아’개최를 통해 약 605억원에 이르는 생산유발효과를 거두었다. 천안시 인근 40㎞내에 거주하는 400만 명에게 달라진 위상을 알리면서 얻는 지역경제효과는 더욱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역도시나 개최가 가능 했던 대회를 치르면서 시민의 자긍심을 더욱 높였다. 특히 경기 중계가 전 세계에 전파를 타고, 열혈 축구팬들의 응원방문도 이어져 글로벌 국제도시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중부권 동서 내륙횡단철도 예상 노선도. 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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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

천안시는 서해안과 동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동ㆍ서 횡단축 노선망인 중부권 동ㆍ서 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시는 충남과 충북, 경북의 12개 기초자치단체와 손잡고 지난 1년간 중앙부처에 사업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그 결과 정부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서산∼울진간 340㎞ 구간 중 39.5%인 134.3㎞를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56㎞의 점촌∼영주간 단선전철화사업도 신규사업에 반영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을 시작으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괴산과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다. 이 횡단철도가 건설되면 서해안권과 중부권, 동해안권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동해안과 국가 행정기능이 집적되어 있는 세종시간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동서 연결이 실현되면 상대적으로 낙후한 중부권 내륙지역의 균형발전 효과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지자체가 주목하는 원도심 재생사업

천안의 원도심은 도심 기능을 떠받치던 시청이나 경찰서 등이 신도심으로 이전하면서 공동화라는 굴레를 써야 했다. 급격한 인구 감소와 상권 쇠퇴 탓에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천안시는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동남구 청사 부지 일대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 했다. 시는 총 사업비 2,286억 원을 투입해 이 지구에 동남구 청사를 비롯해 어린이회관, 행복기숙사,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건축물 등을 짓는다.


이 프로젝트는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는 제1호 사업으로, 정부는 물론 전국 지자체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4,300 명의 고용 유발과 3,6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성동 구역 1,274세대, 대흥4구역 1,992세대 등 총 3,266 세대 규모 뉴스테이 사업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천안시는 미래 지역경제를 선도할 다양한 신성장 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정목표인 ‘활력있는 상생경제’ 실현에 초점을 맞춰 서민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과제를 추진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과 공동체 복원을 위한 마을만들기 등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213개의 기업을 유치했다. 이에 따른 기업투자액이 5,539억 원에 이르고, 4,546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1만2,938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도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새 정부가 첫 업무로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설치한 것보다 앞서 지난 4월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하면서 일자리 만들기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올해 569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이미 494억 원을 확보했다. 고용률 60.8% 달성을 목표로 삼아 1만5,313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좋은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경제육성’전략을 세우고 ▦계층별 좋은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훈련 강화 ▦고용서비스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 인프라 확충으로 기업 유치

천안시는 지난해 활발한 창업과 기업 활동,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전략산업TF팀을 신설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기능지구 SB프라자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비 264억 원은 전액 국비 지원으로 마련했다. 시가 내년까지 충남테크노파크 내 건설하는 SB프라자는 지역의 연구산업기반을 활용, 산학연 연계 기반 구축과 관련 지원기관의 역량을 집적하는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중ㆍ장기적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계획한 북부BIT일반산업단지와 동부바이오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첨단지식산업단지 조성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최대 현안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화장품전용산업단지인 LG생활건강 퓨쳐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면 상시 고용인력 1,800여명, 제품생산에 따른 생산유발 1조원 이상, 고용유발 6,000여명 등 상당한 파급 효과가 현실화 할 전망이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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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완료

휴식 공간 활용 제1부두·중앙부두·서항부두 전면 통제

493억 원 투입 이달 착공


  항만 기능을 잃은 후 2012년부터 시민에게 개방됐던 마산항 일대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공사가 본격화됐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 조감도 출처 피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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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그동안 시민들의 운동·휴식 공간으로 활용됐던 제1부두·중앙부두·서항부두는 공사가 끝나는 2020년까지 전면 통제된다.


창원시는 20일 기존 서항부두에서 중앙부두에 이르는 21만 6000㎡(약 6만 5480평) 터에 국비 493억 원이 투입되는 친수공간 조성 공사가 6월 중 착공된다고 밝혔다.


서항지구 친수공간은 레포츠공간, 중심공간, 문화예술공간, 상징공간 등 4개의 테마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먼저 "해양레포츠 공간"에는 해양안전체험센터·게이트볼장·테니스장·물빛광장 등 여러 체험·스포츠 시설이 들어선다.

"중심공간"에는 서항지구 친수공간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길이 215m의 보도교가 설치되며, 어린이공원과 야외무대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215m 보도교"는 마산해양신도시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랜드마크형 교량이다.


"문화예술공간"은 마산항박물관과 관리사무소 등 문화예술 시설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상징공간"에는 터 조성 후 창원시를 대표할 수 있는 3·15의거나 김주열 열사 등을 상징하는 구조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상징공간 조성은 지역 민주화 단체 등과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8월부터 2020년 5월 공사 준공 시까지는 부두 이용을 전면 통제한다"며 "지금까지 시민들이 조깅 및 휴식장소로 활용했던 중앙부두와 제1부두, 서항부두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해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 부두와 중앙부두는 일제시대 조선총독부가 마산항을 건설하면서 1938년부터 1945년 사이에 만든 항만시설이다. 서항부두는 비교적 최근인 1985년부터 1992년 사이에 조성됐다.

임채민 기자 lcm@idomin.com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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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3월 경

혜원까치종합건축사 디자인

사업비 총 460억원 투입

2019년 7~8월 경 개통


  위례신도시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추가역 우남역(가칭)이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추가역 '우남역' 조감도 출처 나무위키


우남역 위치도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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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인 서울교통공사는 연내 지하철 신설을 위한 행정절차와 인허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6일 서울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2~3월 우남역을 착공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작년 12월 지하철 설계공모를 하고 혜원까치종합건축사소가 제출한 설계를 선정했다.


지난 1월 설계용역에 착수했고 4월 성남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서를 제출했다.

이어 지난달 8일 공공디자인 심의가 조건부로 통과됐다.


연내 기본·실시 설계와 인허가를 진행한다.

또 교통·환경 영향평가도 함께 받는다.




실시설계 인가가 끝나면 부지에 대한 토지보상에 들어간다.

이 기간은 3개월 정도 걸린다.


이어 공사 발주와 착공이 이뤄진다.

우남역은 성남 복정동 56번지 일대에 조성한다.


위례 남측으로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를 잇는다.

지상 3층 역사에 사업비는 총 460억원이다.


공사비는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를 조성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한다.

이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총 34필지 규모다.


이중 국가 소유는 15필지. 나머지 19필지는 개인 소유다.

한국감정원의 감정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소유자와 협상해 이 땅을 수용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1년 5개월 정도 걸릴 전망이다.

인허가와 토지보상이 순조롭게 끝나면 오는 2019년 7~8월경 개통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광역 교통개선대책에 포함돼 추진됐다.


위례신도시에 거주하는 4만3419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지하철 노선이다.

위례 트램(예정) 종점과 연계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착공 시기는 장기간 지연된 상태다.

우남역 부지 바로 앞 가스충전소를 놓고 사업 계획이 오락가락했기 때문이다.


애초 가스충전소 부지까지 수용해 우남역을 지을 계획을 세웠다.

이곳에 공원과 주차장을 만들어 주민 편의시설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에서다.


일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바로 옆에 폭발 가능성이 있는 충전소가 있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하지만 사업비가 110억원 늘어난다는 이유로 국토교통부가 이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2014년 5월 가스충전소 부지를 제외한 현재 우남역 계획이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됐다.

201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 4년 만에 처음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위례신도시 입주가 절반 정도 끝난 2017년 개통하려던 계획도 2년 넘게 늦어졌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건축과 담당자는 “내년 공사 발주와 함께 착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상 필요한 허가·심의 서류를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며 “토지보상에 시간이 다소 지체될 수 있지만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나머지 절차는 최대한 빨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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