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공모제안서 광역공모 4곳, 

중앙공모 1곳 등 모두 5곳 접수


   대전광역시는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올해 공모제안서 접수 결과 광역공모 4곳, 중앙공모 1곳 등 모두 5곳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광역공모 4곳은 ▲ 동구 대동(우리동네살리기) ▲ 서구 도마동 2곳(주거지지원형 및 일반근린형 각 1곳) ▲ 대덕구 오정동(일반근린형)이다.


제안서 접수 결과  /  5곳 (중앙공모 1곳, 광역공모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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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은 유천동에 일반근린형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었으나 내실 있는 공모제안서 도출의 어려움 등으로 올해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다.


중앙공모는 1곳으로 대전도시공사에서 대덕구 읍내동에 계획한  일반근린형 사업이다.

올해 선정 물량은 5개 유형 총 100곳으로 2017년 68곳에 비해 32곳이 증가했으며




경제기반형 및 중심시가지형 15곳과 공기업제안 15곳 등 30곳은 국토부에서 중앙공모로 직접 선정하고, 일반근린형ㆍ주거지지원형ㆍ우리동네살리기 등 3개 유형 70곳은 지방분권적 관점에서 광역자치  단체가 주관해 선정한다.


대전시는 도시재생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평가 위원회를 이미 구성했으며, 다음 주 준비회의를 시작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 등을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한 뒤 국토부 중앙평가 검증단의 검증 후 중앙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말 공모 결과가 최종 확정된다.


선정기준은, 주거복지 강화와 도시경쟁력 회복으로 뉴딜사업 정책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 지역 특화자산 발굴 및 활용사업,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사업, 청년 창업을 위한 혁신공간 조성, 도시안전 등 도시문제 해결과 연계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새 정부 역점사업으로 매년 공모가 시행되고 있다”며 “이 사업을 대전시 도시재생의 획기적인 기회로 만들고 지속 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해 민ㆍ관 거버넌스 구축과 마을 공동체를 발굴하고 육성해 주민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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