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동부 지역에 대규모 태양광발전 건설 추진 New report highlights solar trends across southeast US


미국, 남동부 지역에 대규모 태양광발전 건설 추진   

New report highlights solar trends across southeast US


SACE, 앨라바마, 조지아, 플로리다 등 미국 남동부 지역 

2017년도 태양광 발전현황과 전망을 담은 연간보고서 발표


  SACE(Southern Alliance for Clean Energy)는 최근 앨라바마, 조지아, 플로리다, 미시시피,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및 테네시 주 등 미국 남동부 지역의 2017년도 태양광 발전현황과 전망을 담은 연간보고서(Solar in the Southeast 2017 Annual Report)를 내놓았다.


SNL Energy's map showing utility-scale solar farms currently in development across the U.S. Credit: SNL Energy

미국의 태양광발전시설 건설 중 및 건설계획 현황//climatecentral.org


New report highlights solar trends across southeast US

http://conpaper.tistory.com/6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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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동부에서는 태양에너지 개발이 지속되어 지난 5년 동안 30배 늘어났다. 그러나 성장패턴은 특정 장소에 따라 변하는 특성을 보였다. SACE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규모를 전체 전력수용가로 나눈 “W/인” 척도를 써서 보고서를 기술하였다. 이를 이용해서 지역별, 주별, 전력회사별로 분석함으로써 어떤 발전회사나 주가 서로 비교되고 대비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척도로 보면 Duke Energy Progress사, Duke Energy Carolinas사 및 Georgia Power사가 미 남동부에서 태양광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2021년까지 태양광발전 분야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일 7곳의 발전회사를 예측했는데 이들 발전회사는 Duke Energy Progress사,  Georgia Power사, South Carolina Electric and Gas사, Tampa Electric사, Duke Energy Florida사, Jacksonville Electric Authority 및 City of Tallahassee다. 이들 전력사는 수용가가 10만호 이상이며 태양광발전설비 확충목표가 커서 보고서에서 ‘SunRisers’로 표현하고 있다.


반면에 TVA(Tennessee Valley Authority), Santee Cooper사 및 Seminole Electric Cooperative는 ‘SunBlockers’로 보고서에 표현되어 있는데 지난 4년간 태양광발전설비 개발 실적이 저조한 회사들이다. 예를 들어 독점적인 TVA의 행태가 태양광 개발을 저해하고 있는 것이다.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및 조지아 주는 신재생에너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테네시, 앨러바마, 미시시피 주 같은 다른 남동부 주들의 경우에는 이런 정책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더딘 성장과 발전사들이 낡은 생각 때문에 이들 지역은 2021년까지 미 남동부 평균보다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평가되었다.


A map of solar power production potential across the U.S., showing that the Southeast, from Texas to Virginia, receives roughly the same amount of solar radiation. Credit: NREL/Climate Central  미 태양광 자원 기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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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캐롤라이나 주는 최근 에너지법 개정을 통해 태양광발전 분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미 동남부 지역 중 가장 많은 태양광발전설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미 전역에서는 2번째로 큰 규모다. Florida Power & Light사, Duke Energy Florida사, Tampa Electric사 및 JEA Florida사 등 플로리다주 전력회사들은 2021년까지 4 GW의 태양광발전설비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 플로리다 주에서는 특히 지붕에 설치하는 태양광설비가 유행이다.

nd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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